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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이코노미 제11호 ‘축하합니다’ NFT 참여해보세요

  • 윤은별 기자
  • 입력 : 2022.06.22 11:33:25
매경이코노미 NFT가 11회차를 맞았다. 지난해 8월 1호 NFT를 발매한 후 매달 발간해온 결과다. 이번 11호 NFT는 6월 22일까지 NFT 플랫폼 ‘메타파이’에서 경매 형태로 진행된다. 매경이코노미 NFT는 결혼, 임신, 출산, 승진 등 개인적으로 축하할 일이 있는 사람은 물론 창립 10주년, 수주 등 축하할 일이 있는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매경이코노미 NFT는 국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8월 국내 언론 최초로 내놓은 ‘독자 참여형 NFT 서비스’를 표방하며 출시했는데 미디어의 NFT 활용 우수 사례로 선정, 올해 5월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블록체인허브 다보스 2022’, 유럽의 부국 룩셈부르크에서 열린 ‘핀버스포럼 룩셈부르크 2022’ 등 해외 유수 블록체인 콘퍼런스에 소개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학계에서도 관심이 크다. 한국신문협회가 진행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반 신문사 비즈니스 모델 연구(유경한 전북대 교수, 박대민 선문대 교수)’ 사례로 매경이코노미 NFT 사례가 비중 있게 다뤄졌다.

◆어떻게 살 수 있나?

일단 NFT 거래 플랫폼인 ‘메타파이’에 가입해야 한다. 메타파이 공용 암호화폐인 메타디움을 보유한 가입자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메타디움은 업비트, 빗썸 등 국내 주요 거래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메타디움을 메타파이 지갑에 옮긴 후 제11호 매경이코노미 ‘축하합니다 NFT’ 경매에 참여하면 끝. 예를 들어 6월 결혼식이 있어 알리고 싶다면 이번 달 NFT 경매에 참여하면 된다. 최종 구매자는 자신의 사연과 관련 사진을 지정된 메일로 보내면 된다.

◆어떤 사연 실을 수 있나?

초기 1회부터 3회까지는 출산 소식이 주류였다. 그러다 4호 NFT 낙찰자부터 분위기가 달라졌다. 방송인이자 유명 요리연구가인 홍신애 대표가 경매에 적극 참여, 결국 낙찰에 성공했다. 그는 본인이 운영하는 솔트레스토랑 10주년을 기념하려 경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호 NFT 낙찰자 권충도 언리얼컴퍼니 대표도 국내 1위 방 탈출 카페인 ‘셜록홈즈 방탈출카페’의 6주년을 기념하고 싶다고 했다. 올해 1월 NFT 낙찰자 이문주 쿠캣 대표도 쿠캣이 GS리테일 계열사가 된 사연을 매경이코노미 지면을 통해 알렸다. 4회부터 10회까지 NFT 낙찰자 대부분을 기업인이 차지했다. 덕분에 매경이코노미 NFT가 회사 소식을 알리고 기념하는 ‘디지털 기업 역사 박물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대내외 평가를 받는다.

[윤은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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