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클레이튼
사진=클레이튼
클레이튼(Klaytn)이 아시아 최초로 글로벌 최대 대체 불가능 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오픈씨(OpenSea)'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클레이튼 재단은 지난 2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NFT NYC 2022' 행사에서 오픈씨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발표하고, 아시아 NFT 생태계 성장을 위한 투자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NFT 관련 컨퍼런스 개최 및 생태계 기금 조성 등을 공동 추진한다. 상호 간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아시아의 NFT 관련 프로젝트가 주목받을 수 있도록 협력하고, 나아가 NFT 생태계의 확장을 위해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데이비드 신 클레이튼 글로벌 어댑션 책임자는 "오픈씨의 첫 번째 아시아 파트너가 되어 매우 기쁘고, 이번 파트너십이 메타버스, 게임파이 그리고 크리에이터 경제를 위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발걸음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진행될 여러 활동들을 통해 아시아 시장의 혁신 사례들을 많이 발굴하고, 클레이튼 생태계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레이튼은 지금까지 싱가포르의 알타바 그룹, 태국의 이스트(East) NFT, 일본의 소라미츠(Soramitsu), 중국의 블록체인서비스네트워크(BSN) 등 아시아 시장 내 IT, 게임, 금융 등 각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이번 파트너십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들은 추후 클레이튼 공식 채널들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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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민 블루밍비트 기자 20min@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