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게임즈, NFT RPG ‘스텔라 판타지’ 블록체인 안정성 입증

스텔라판타지 올 가을 글로벌 론칭 예정

게임입력 :2022/08/11 08:57

링 게임즈(대표 윤주호)의 캐릭터 콜렉터블 NFT RPG 스텔라 판타지가 미국 블록체인 보안감사 업체 서틱의 블록체인 보안성 검사 (보안 감사) 절차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링 게임즈는 이번 서틱의 보안 감사를 통해 올해 중 글로벌 론칭 예정인 자사 게임 스텔라 판타지의 플레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및 해킹 이슈에서 안정성과 보안성을 최종적으로 확인 받는데 성공했다.

서틱은 스마트 계약 및 블록체인 프로토콜의 보안 및 정확성 향상을 목표로 샤오중 예일대 교수와 구룽후이 컬럼비아대 교수가 공동 설립한 글로벌 사이버 보안 회사다.

스텔라판타지

최초의 완전 동시성 운영체제 커널인 '서틱OS'를 개발한 뒤, 에이브, 1인치, 테더 등 100개 이상의 블록체인·디파이 서비스에 보안 검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감사를 받고자 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팀이 코드를 제출하면 서틱이 코드를 감사해 심각함, 중대한, 작은 등 문제점을 6가지로 분류해 보고서를 제공한다.

NFT RPG 스텔라 판타지는 감사결과에서 ‘심각하거나 중대한 문제점, 잠재적인 취약성이 없는’ 결과를 받았다. 13개의 지적이 있었으나 모두 낮은 수준으로, 보완 반영 완료 및 서틱과의 논의를 통해 승인 절차를 완료했다.

링 게임즈는 NFT RPG 스텔라 판타지를 서틱에서 검증함으로써 '자체 코인', '자체 마켓플레이스' 등 사용자에게 제공하는 블록체인 서비스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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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호 링 게임즈 대표는 “이번에 진행한 서틱의 보안감사를 통해 NFT RPG 스텔라 판타지의 안정성과 보안성을 인정받아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 감사 절차 준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 밝혔다.

'스텔라 판타지'는 150개국 서비스로 1천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 게임 '킹스레이드'의 글로벌 서비스를 성공시킨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로 올 가을 글로벌 론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