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가 듄애널리틱스 데이터를 인용,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대표주자인 샌드박스와 디센트럴랜드의 랜드 소유자가 지난해 12월 대비 각각 45%, 40%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 샌드박스 랜드 소유자는 1만6500명에서 현재 1만9000명으로 늘었고, 디센트럴랜드의 경우 4300명에서 6300명으로 늘었다. 시장 침체기에 따라 메타버스 랜드 가격도 하락했지만, 향후 미래 가치를 보고 저렴한 가격에 투자를 시작하려는 일명 ‘줍줍’ 수요가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