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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전문 딜리언메타는 '메타젤리스(MetaZellys)' 프로젝트로 시장을 이끌고 있는 젤리스페이스와 NFT 생태계 확장과 건전한 문화 형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사가 운영하는 프로젝트 간 마케팅 협력 활동 및 각 IP를 활용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기획을 통해 각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프로젝트를 발전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양사는 클레이튼 체인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 중으로, 국내 NFT 시장 활성화와 건전한 NFT 문화 형성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딜리언메타는 23인의 팝아트 작가 그룹과 함께 엔돌핀 팩토리 프로젝트를 통해 작품성과 NFT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스타일의 PFP NFT를 창작한다. 특히 유명 예능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팝아티스트 도파민최 작가가 프로젝트 세계관을 창작하는 등 예술적 가치를 기술과 결합한 시도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 현재 다양한 플랫폼에서 도입이 검토되고 있는 NFT 프로필 기능을 다양한 대중이 즐길 수 있도록 독창적인 PFP NFT 작품을 엔돌핀 팩토리 프로젝트 안에서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젤리스페이스는 지난 2월 자사 캐릭터를 기반으로 NFT 프로젝트 메타젤리스를 론칭했다. 메타젤리스는 오픈 IP 정책을 반영해 홀더들에게 IP 상업적 권리를 부여했다. 다양한 홀더 플레이어와 함께 압구정, 홍대를 일대로 젤리스 타운을 조성하는 중이며, 캐릭터 IP를 국내외 다양한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하는 '젤리스아트' 프로젝트도 지속 성장 중이다.

이동혁 딜리엔메타 대표는 “가장 중요한 것은 대중이 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수준 높은 PFP NFT를 만들고, 그 가치를 끌어 올려 건전한 NFT 시장과 문화를 형성하는 것에”이라며 “국내 대표적 NFT 프로젝트인 메타젤리스와 협업을 통해 양사 NFT 프로젝트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홀더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진 젤리스페이스 대표는 “국내 NFT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컨텐츠가 발생시키는 시너지 효과는 WEB3.0 생태계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전=이인희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