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티어 주가 22%↑…"메타버스 최적화된 이커머스 업체"

2021-11-1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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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플래티어 주가가 상승 중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플래티어는 이날 오후 2시 14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550원 (22.57%) 오른 1만38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17일 키움증권은 플래티어에 대해 메타버스 환경에 최적화된 이커머스 솔루션 업체라며 지속가능 매출 기반을 갖춘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학준 연구원은 "3분기 신규 출시한 엑스투비(X2BEE)는 다양한 프론트엔드 환경을 지원할 수 있도록 개발된 솔루션으로 매우 높은 확장성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모바일이나 PC 같은 전통적 프론트샵 외에도 라이브커머스, 오픈마켓, 메타버스로 통칭되는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매장 등 다양한 프론트엔드 채널에 대한 확장수요에 가장 빠르고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엑스투비에 탑재된 인공지능(AI) 마테크 플랫폼 또한 올해 78억건 이상의 이커머스 특화 고객 행동 데이터를 축적해 데이터 커머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핵심 경쟁 우위"라고 말했다.

그는 "당연한 사업자들의 다양한 메타버스 환경이 난립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메타버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많은 트래픽과 해당 유저들을 대상으로 한 전자상거래 쇼핑목 구축 수요는 필연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엿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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