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핫플레이스와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적용된 우리집 인테리어를 3D로 미리 본다!”

LX하우시스가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체험형 전시ㆍ포럼 행사 ‘트렌드십(TRENDSHIP·사진)’을 열고 연초부터 고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그동안 인테리어 업계에서는 매년 연말 또는 연초에 고객사(B2B)나 업계 종사자, 전문가를 초청해 향후 인테리어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는 강연 중심의 세미나를 개최해왔다. LX하우시스는 올해 업계 최초로 이러한 세미나 형태를 벗어나 일반 대중까지 참여할 수 있는 ‘온ㆍ오프라인 체험형 행사’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LX하우시스는 지난 5일부터 17일까지 약 2주간 서울 성수동 팝업 전시공간과 온라인 메타버스 등 온ㆍ오프라인 채널에서 동시에 트렌드십 행사를 열었다. ‘무신사 테라스 성수’에 마련한 팝업 전시공간 방문자는 일평균 1000명, 총 방문객 수 1만3000여 명을 기록했다. 메타버스 접속자 수는 4000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팝업 전시공간에서는 LX하우시스가 제안한 올해의 인테리어 디자인 테마 3가지가 적용된 공간과 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맞춤 공간을 설계해주는 3D 홈스타일링 컨설팅 서비스가 인기를 끌었다. 각각의 테마 공간은 독특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MZ세대들의 사진 명소로 각광을 받았다.

LX하우시스 제공

온라인 메타버스 공간에서는 공간별 디자인 테마를 실제 아파트 내부에 적용한 3D 가상공간인 ‘2023 트렌디홈’을 소개해 주목 받았다. 접속자들은 자신만의 아바타를 만들어 트렌드십 포럼을 보거나 트렌디홈을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었다.

특히, 올해 트렌드십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하는 공개 행사인 만큼 일반 소비자는 물론 전문가, 업계 관계자, 경쟁사 등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온ㆍ오프라인 콘텐츠를 모두 둘러볼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 LX하우시스 LSR/디자인센터장 유혜종 이사는 “이번 트렌드십은 LX하우시스만의 디자인을 고객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경험하도록 하는 CX(고객경험) 전략 차원에서 종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진행했고, 실제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