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T 기반 카드 게임 플랫폼 '콜렉트', '디네이션즈' 메타버스 진입

NFT 기반 카드 게임 플랫폼인 콜렉트가 디네이션즈 메타버스에 합류하고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진제공=디네이션즈

디네이션즈는 세계 최초 국가 기반 메타버스다. 실제 세계 195개국의 NFT화를 통해 유저들은 국가를 통치하고 영토를 넓히며 토큰 수익을 얻을 수 있다. 한국 투자 파트너스(Animoca Brands 투자사)와 NXC(아시아 최대 게임회사 Nexon 모회사)의 투자를 받은 서비스로 랜드 NFT 민팅을 진행 중이다.


콜렉트는 게임파이(GameFi) 공간에서 최초의 IP 기반 NFT들을 위한 콜렉션북 서비스와 TCG 장르의 게임을 준비 중이다. 유저들은 콜렉션 북에 수집한 NFT 카드를 스테이킹하거나, 월드오브카드(World of Cards) 게임에서 NFT에 기반한 캐릭터를 플레이하며 전략적으로 수익을 창출한다. 유저들은 참여에 대한 보상으로 KOL을 획득하게 된다. 컬렉션의 다양성, 스테이킹 된 KOL 금액, 카드의 희귀도, 게임 내 성적 등에 따라 KOL을 포함한 다양한 보상을 받게 된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콜렉트는 디네이션즈의 특수 랜드인 메타랜드(Meta Land)를 소유하게 된다. 디네이션즈의 메타랜드(Meta Land)는 타 프로젝트 또는 파트너와 협업을 위해 설계된 특수 랜드이다. 메타랜드에서는 데일리 이벤트, 아트 갤러리, 홍보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다. 또한 메타랜드의 주변에서는 특수 NFT 생성을 위한 자원이 나오고 보물들을 얻을 수 있다. 양사 관계자들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IP와 NFT가 상호 운용되어 상호 유저트래픽을 발생시키고 유저의 콘텐츠 경험을 증진시킬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디네이션즈는 총 39만개의 랜드를 발행할 예정이며 디네이션즈 메타버스 유저는 랜드에서 자원 채굴과 탐험을 통해 경제활동을 하고 보물 NFT를 발견할 수도 있다. 디네이션즈의 랜드는 추후 국가의 영토로 소속되면 국가의 인프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디네이션즈는 지난 6월 2일부터 화이트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첫 랜드 민팅을 시작했으며 현재 2차 랜드민팅까지 완판됐다. 자세한 사항은 디네이션즈와 콜렉트 공식 트위터, 디스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