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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메타버스 나눔장터 개설 등으로 ESG 경영 강화

뉴스1

입력 2022.08.04 09:28

수정 2022.08.04 09:28

메타동부 나눔장터. /동부건설 제공
메타동부 나눔장터. /동부건설 제공


(서울=뉴스1) 신현우 기자 = 동부건설이 메타동부 플리마켓과 일회용품 제로 릴레이 등의 행사를 통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동부건설은 지난 1일 자사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 시스템인 ‘메타동부’ 내에 임직원 간 중고물품 거래를 할 수 있는 플리마켓(나눔장터) 게시판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임직원들은 해당 마켓을 통해 필요한 물품을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무료로 나눌 수 있다. 이번 플리마켓 조성은 메타버스 내에서의 소통을 통한 조직문화 개선과 물품 재활용을 통한 환경보호 실천 의미가 있다고 동부건설은 설명했다.

또 동부건설은 사내 환경보호를 위한 ESG 경영 활동 일환으로 일회용품 제로 릴레이를 시작했다.
우선 캠페인을 통해 에코백 등의 사용을 독려하고 매월 1일을 종이컵 없는 날로 지정해 일회용품 사용 절감을 추진한다.


향후 동부건설은 회사 내 종이 사용량 최소화, 에너지 절약, 환경정화 운동 등 다양한 ESG 활동을 전개해나갈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시스템의 적극적인 도입과 실천을 통해 앞서나가는 ESG 기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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