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E 게임 개발사 링게임즈, 500만달러 투자 유치

P2E 게임 개발사 링게임즈, 500만달러 투자 유치

링 게임즈(대표 윤주호)'가 NFT RPG '스텔라 판타지'로 500만달러(약 65억원) 규모 글로벌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라운드 투자에는 리드 파트너 사인 애니모카 브랜드를 위시하여 플라네타리움, 디파이언스 캐피탈, 플레이 벤처스, 더블 피크, 디웹3 캐피털 같은 글로벌 투자사와 길드 파이, 아보카도 다오, 패쓰다오 같은 해외 길드가 참여했다.

링 게임즈는 세계 150개국 서비스로 1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히트 게임 '킹스레이드'의 주요 제작진이 2019년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프리미엄 캐릭터 컬렉션 RPG'를 표방한 NFT RPG 스텔라 판타지를 제작 중이다.

윤주호 링 게임즈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글로벌 기업 및 투자사들과의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며, 자사가 준비 중인 '스텔라 판타지'의 원활한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얏 시우(Yat Siu) 애니모카 브랜드 공동창업자 겸 총괄회장은 “스텔라 판타지의 실시간 액션, 독창성, 그리고 P2E 게임 장르에서 유저가 플레이를 통해 얻는 즐거움에 주목한 점이 좋아 지원하게됐다”고 전했다.

스텔라 판타지는 2022년 8월말 글로벌 서비스 론칭을 목표로 개발 중이다. 조만간 게임 플레이 예고편과 화이트리스트 이벤트 등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홍보에 나설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