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곤모바일, P2E MMO '블레스 글로벌' 사전예약

게임스페이스와 포켓버프 플랫폼 구축

디지털경제입력 :2022/08/17 16:08

룽투코리아의 자회사 타이곤모바일은 최근 블레스 IP에 P2E(Play to earn)을 결합한 AAA급 MMORPG Game-Fi ‘블레스 글로벌’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블레스 글로벌’은 PC게임 ‘블레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와 세계관을 그대로 살려 모바일 게임으로 재해석했다. 중세 장르를 배경으로 하는 웅장한 세계관 스토리와 아케이드급 수준의 그래픽으로 살아있는 판타지 세계를 완벽하게 표현하여 이용자에게 몰입감 있는 서사급 판타지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게임의 NFT 거래 엔진은 타이곤 모바일과 게임스페이스(Game Space)가 함께 선보이는 포켓버프(Pocketbuff) 플랫폼에 구축하여 게임 이용자들에게 보다 원활한 Web3 경험을 선사 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NFT와 더불어 P2E콘텐츠를 통해 게임 내 자원을 채굴하고 플랫폼을 통해 다른 이용자와 자유롭게 거래할 수 있다.

블레스 글로벌.

‘블레스 글로벌’을 서비스하는 타이곤모바일은 앞서 Game-Fi ‘열혈강호 글로벌’을 출시하자마자 사전예약 500만명 이상 달성과 함께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이번 ‘블레스 글로벌’은 게임성 및 경제모델 등의 면에서 ‘열혈강호 글로벌’을 뛰어넘어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서비스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레스’는 네오위즈가 개발한 중세 유럽판타지 MMORPG 대작으로써 출시 당시부터 언론에서 그래픽의 최고로 불리었다. 네오위즈가 언리얼 엔진4로 리뉴얼한 후 2021년 새롭게 선보인 ‘블레스 언리쉬드’는 각 지역에서 한류 열풍을 일으켰다. 룽투코리아의 모회사 룽투게임은 2021년 9월 블레스 IP를 기반으로 한 ‘블레스 이터널’을 출시해 중국 앱스토어 최고매출 12위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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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타이곤모바일의 모회사 룽투코리아는 AAA급 대작 게임을 대거 비축하고 있으며 대표작인 ‘검과마법’과 ‘열혈강호’는 출시 직후 수 많은 이용자의 지지를 받았으며, 수년간 서비스한 경험이 있다.

타이곤 모바일 관계자는 “블레스 글로벌은 모바일, PC 등 다양한 버전으로 출시하여 이용자가 염려없이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지속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며, “타이곤모바일은 향후 플랫폼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블레스 글로벌의 다양한 콘텐츠와 결합 할 예정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