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웨어 산하 게임 사업부 엑스박스(Xbox) 총괄인 필 스펜서가 “메타버스는 긍정적으로 보지만, P2E 게임은 신중하게 접근하려 한다”고 밝혔다. 그는 “메타버스의 본질은 3D의 의해 공유되는 세계다. 월드오브워크레프트, 로블록스, 헤일로, 마인크레프트 모두 메타버스다. 반면 P2E는 조심스럽다. 현재 P2E 게임의 경우 주로 암호화폐를 얻기 위한 ‘사소한 임무’를 수행하는 형태로 구축되고 있다. 또한 특정 플레이어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플레이어들로부터 노동력을 요구하게 되며, 이는 우리가 원하는 형태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