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독자적인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 능력을 갖춘 글로벌 VR 기업 PICO가 일반 사용자를 대상으로 서비스 고도화에 나섰다.

PICO는 16일 일반 사용자 5명을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유저 체험’을 진행한다.

앞서 PICO는 국내 게임 커뮤니티에 ‘유저 체험’ 공지를 올리면서 일반 사용자 5명을 선발했다.

‘유저 체험’에 당첨된 사용자들은 이날부터 PICO의 간판 타이들인 좀비 슈팀 게임 ‘Survival Nation’을 플레이하며 불편한 점, 개선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한다.

또 현재 배타 서비스로 운영되는 라이브 방송과 다양한 VR 콘텐츠, 영화 등을 체험하게 된다.

PICO는 실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체험기회를 제공해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 등을 1:1 인터뷰로 확인하고 드러난 문제점이나 개선사항을 추후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PICO는 올해 10월 차세대 올인원 VR 헤드셋 PICO 4를 출시하며 국내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가고 있다.

PICO는 국내 개발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로컬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와 포맷의 콘텐츠를 확보해 나가 PICO 유저들에게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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