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VR 장애체험 ZONE 조성’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후원 받아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제공. |
25일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철호 집행위원장)은 울산항만공사로부터 ‘VR 장애체험 ZONE 조성’을 위한 후원금 2500만원을 후원 받아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날 설치된 VR 장애 체험 기기는 2022년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에 선정된 리빙랩 의제 ‘장애-비장애 함께 울산을 디자인하다’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에 설치하고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추진기관인 울산항만공사의 후원금을 받아 진행됐다.
현재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 3층에 조성된 VR 장애체험 ZONE의 VR기기는 총 2대이며, 각각 휠체어 체험과 시각장애 체험을 지원한다. 울산동구장애인복지관은 매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애 체험 교육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울산항만공사 이형락 부사장,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 이철호 집행위원장, 울산광역시청 사회혁신담당관 임석진 주무관 등이 참석했다.
한편, 울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울산의 지역 문제를 시민들이 발굴하고, 정부·지자체·공공기관 등이 협업하는 지역단위 문제 해결 방식이며, 현재 (사)공동체창의지원네트워크에서 사무국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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