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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들이 BTC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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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대규모 코인 보유자)'들이 BTC(비트코인)를 팔지 않고 계속 모으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더블록은 “1000~1만BTC 구간의 UTXO(Unspent Transaction Output·미사용 트랜잭션) VB(Value Band·가치밴드)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는 BTC를 1000~1만개 보유한 고래들이 더 많은 비트코인을 모으고 있다는 뜻”이라고 온체인데이터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Q)를 인용해 전했다.

UTXO란 아직 쓰지 않은 잔액이라는 의미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에서는 BTC가 이체될 때, UTXO가 활용된다.

미코라 자크조스키(Mikołaj Zakrzowski) CQ 애널리스트는 매체에 “UTXO는 일정량의 BTC가 담긴 상자를 의미하고 지갑 주소라고 이해하면 쉽다”고 설명했다.

UTXO VB는 UTXO의 양 분포를 나타낸다. 즉, 1000~1만BTC 구간의 UTXO VB는 1000~1만BTC를 보유한 이용자들의 보유 추이를 보여주는 것이다.

매체는 또 “고래들이 BTC를 거래소로 보내는 비율(bitcoin exchange whale ratio)도 5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고 거래소로 유입되는 BTC의 CDD(exchange inflow coin days destroyed)도 8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통상 거래소로 가상자산을 보내면 현금화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고래들이 BTC를 거래소로 보내는 비율이 낮아졌다는 건 계속 보유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의미다.

CDD란 가상자산 장기보유자가 장기간 보유하던 코인을 거래하거나 옮길 때 상승하는 지표다. CDD가 낮아졌다는 건 장기보유자가 코인을 이동하지 않고 계속 보유하고 있다는 뜻이다.

매체는 “고래는 코인을 거래소로 적극적으로 옮기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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