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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보고서, 크립토 윈터에 메타버스 투자 시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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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 보고서, 크립토 윈터에 메타버스 투자 시작해야


[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나스닥은 지난 19일 메타버스(Metaverse) 관련 벤처 투자에 대한 보고서를 게재했다. 2023년에도 개방형 메타버스는 여전히 선호되는 플랫폼이라고 언급했다. 2022년 벤처 캐피털의 메타버스 투자를 리뷰하고 이로부터 알 수 있는 2023년 트렌드를 정리했다.

# 2021년 개방형 메타버스 투자 이후 2022년엔 지원 산업에 대한 투자 늘어

2021년 더 샌드박스(The Sandbox),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등의 플랫폼이 인기를 끌면서 1급, 2급 가상 토지 판매가 수 십억 달러에 팔렸고 NFT 가격도 폭등했다. 한바탕 열기가 지나가자 메타버스 투자자의 관심이 다소 줄어들었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시기에 기업과 사모펀드의 자금이 메타버스 공간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맥킨지(McKinsey)는 지난 6월 보고서에서 “메타버스에 이미 1,200억 달러 이상이 투입되었으며 이는 2021년 전체 금액의 두 배 이상”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기업들의 메타버스 활동은 이를 증명해준다. 나이키와 구찌부터 스눕독(Snoop Dogg)과 ‘타임’지에 이르기까지 많은 브랜드가 메타버스 프로젝트에 막대한 자금을 투입했다. 메타(Meta)는 호라이즌 월드(Horizon Worlds)에 사활을 걸면서 엄청난 투자를 늘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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