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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코인시황/마감] 비트코인 모멘텀 유지 + 주요 종목 대비 실적 우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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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박재형 특파원] 1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마감을 앞두고 약보합세로 전환하는 가운데 대부분 하락세로 마감했다.

 

톱10 종목 중 9개가 하락했고, 톱100 중 84개의 가격이 내렸다.

# 대부분 하락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4시 기준 2만8488.91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0.04% 하락했다.

이더리움 1.77%, BNB 1.49%, XRP 0.83%, 카르다노 1.74%, 도지코인 1.85%, 트론 0.80% 하락했고, 솔라나 1.27% 가격이 올랐다.

이 시간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1조93억 달러, 비트코인의 비중은 51.1%를 기록했다.

# 이더 선물 낙폭 확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10월물이 10 달러 하락한 2만8565 달러, 11월물은 25 달러 내린 2만8750 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10월물이 29.50 달러 하락해 1559.00 달러, 11월물은 34.50 달러 내린 1558.00 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실적 우세 지속

전날 블랙록의 비트코인 현물 ETF가 승인됐다는 잘못된 보도 후 급등했던 비트코인 가격은 이후 하락했으나 2만8000 달러 위에서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는 전날 비트코인 가격 움직임에 대해 억눌렸던 시장의 관심이 드러난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국채든 금이든 암호화폐든, 더 많은 사람들이 질 좋은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암호화폐가 양질의 자산으로서 그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도이체방크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이 이더리움 등  주요 알트코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

보고서는 이더리움 스테이킹에 대한 수요가 포화 상태라는 점도 비트코인 대비 알트코인의 실적이 저조한 요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온체인 분석 업체 산티멘트는 지난 5주 동안 체인링크가 크게 성장한 점에 주목하고 있다.

산티멘트에 따르면, 체인링크의 가격이 상승하는 동안 10만~100만 개의 토큰을 보유한 지갑이 공격적인 축적을 이어갔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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