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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로 이동하는 고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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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비트코인(BTC)이 3만달러 돌파를 시도했을 때 투자자들은 6월까지 일정 부분 이익을 실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패턴은 이후 비트코인이 3만달러로 상승한 후 변화하기 시작했다.

아래는 보유 수량별 추세 누적 점수는 수량이 작은 투자자들(보유량<100BTC)이 지난 한 달 동안 암호화폐 지출을 줄이고 보유하는 현상을 나타냈다. 반면 보유 수량이 높은 투자자들(보유량>1000BTC)은 다른 양상을 보였다. 투자자(보유량>1만 BTC)는 암호화폐를 판매하는 경향성을 띠었다. 반면 투자자(1000~1만 BTC)를 보유한 투자자들은 비트코인을 축적했다.

지난 2021년 전체 공급량의 46%를 차지하던 고래들이 감소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서 고래들은 거래소뿐만 아니라 ETF 상품, GBTC, WBTC와 같은 대규모 중앙 집중식 보유자산과 채굴 기업 자산도 포함된다.

출처 코인데스크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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