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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그린 작품…유기견 '무탈이' NFT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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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현무가 직접 그린 그림이 대체불가능토큰(NFT)으로 판매되고, 해당 수익금이 유기견 지원 프로젝트에 쓰일 예정이다. 


NFT 플랫폼업체 에그버스는 25일 반려동물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그어스플래닛과 함께 NFT를 활용한 '유기견 민팅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민팅'은 NFT를 발행하는 것으로 그림, 영상 등의 디지털 자산의 NFT를 생성하는 것이다. '화폐를 주조하다'라는 뜻의 영어단어인 mint에서 유래했다. 이번에 발행되는 NFT는 '무탈이 자화상'이다.

12월 3일 발행되는 무탈이 자화상은 그간 유기견 '무탈이'의 후견인을 자처하며 봉사해 온 방송인 전현무가 직접 그림 제작에 참여한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숨겨졌던 뛰어난 그림 실력을 자랑하며 '무스키아'라는 애칭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1살인 무탈이는 주인이 다른 곳으로 입양을 보냈으나 곧 버려지고, 다시 원래 주인에게로 찾아왔다. 그러나 주인은 이미 입양을 보낸 무탈이가 다시 찾아온 것이 반갑지 않아 문도 열어주지 않았다고 한다.

그럼에도 무탈이가 주인의 동네를 떠나지 못하고 떠돌고 있다는 소식에 안타까워 하던 주민들은 SNS에 제보했다. 이에 도그어스플래닛에서 구조하고, 방송인 전현무가 흔쾌히 대부(후원자)가 돼 주기로 했다.

그후 무탈이는 바로 구조되어 병원으로 이동했다. 무탈이는 오랜 떠돌이 생활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받고 차츰 건강을 찾아가며 교육받고 있다.

현재까지의 병원비용은 전현무가 모두 부담했으며, 이번에 발행하는 무탈이 민팅 수익금은 유기견 구조 및 돌봄, 병원비로 쓰여진다.

유기견·반려견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그어스플래닛 김효진대표는 "이번 민팅을 통해 무탈이가 하루빨리 따뜻한 가족을 만나 행복해지기를 바란다"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실물 연동 NFT를 통해 그동안 유기견(묘)를 위해 무언가 하고 싶어도 방법을 모르거나 거리감을 느끼시는 분들도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에그버스 현익재 대표는 "도그어스플래닛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반려동물 돌봄을 위한 NFT 관련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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