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페스타 2023’ 가상자산과 금융의 결합은 대세–민병덕 의원 “공정한 시스템 만들자”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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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 혁신 기술, 혁신 금융 전문 미디어 블록미디어는 7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블록페스타 2023 : Opening The Gateways’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계기로 마련된 기상자산의 금융화를 화두로 국내외 전문가 20여 명이 주제 발표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의원은 영상 축사를 통해 “가상자산과 금융의 결합은 피할 수 있는 시대적 흐름”이라며 “이 두 시장이 어떤 시너지를 만들 것인지 지지하게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 민병덕 의원 “투명하고 공정한 시장 시스템 만들자” 축사
민병덕 의원은 “우리가 꼭 해야할 것은 소비자 관점에서 투명성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기술발전의 혜택을 특정인이나 특정집단이 아닌 시장 참여자 모두가 고루 나눌 수 있도록 시스템을 안착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민 의원은 ‘블록페스타 2023’이 마련한 토론의 장이 그만큼 소중하다면서 “새로운 시장이 열리는 만큼 기존 시장의 잘못된 관습이 자리 잡지 못하도록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을 위한 초기의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민 의원은 “투명하고, 공정하고, 자율적이며, 혁신적인 시장 시스템을 만들어 가는데 국회도 한 축이 될 것이며, 그런 논의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 가상자산과 금융이 결합하는 원년 : 비트코인 ETF
블록미디어가 주최하는 블록페스타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열리는 혁신 금융의 장으로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 혁신 기술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의 기술, 금융, 그리고 변화를 토론하는 자리다.
올해 주제는 비트코인 ETF 등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혁신 금융과 레거시 금융의 조화와 융합이다.
2008년 금융위기를 계기로 탄생한 비트코인은 이제 기존의 금융상품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투자 수단이 되었다. 비트코인 ETF를 시작으로 다양한 금융 상품의 출현이 기대되고 있다.
‘블록페스타 2023’에서는 주요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이 2024년을 혁신 금융의 원년으로 만들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집중 토론한다.
# 솔라나, 빗썸, 해시드, 모노버스, AM매니지먼트, 델리시움 등 참여
‘블록페스타 2023’에서는 솔라나를 비롯한 대표적인 블록체인 메인넷과 미래에셋증권, 해시드오픈리서치, AM매니지먼트 등 투자사가 참여해 주제 발표에 나선다.
솔라나에서는 켈빈 보니자(Kelvin Bonilla) 게임 기술 최고 책임자가 연사로 나온다.
미래에셋증권 이용재 디지털자산 TF 선임매니저는 금융상품으로써의 암호화폐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해시드오픈리서치 이미선 팀장은 2024년 디지털자산 시장 전반에 대한 전망을 발표한다.
블록체인 기술과 함께 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게임, 실물자산토큰(RWA)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혁신도 중요 주제로 다뤄진다. 모노버스, 델리시움, 클레이튼, 1인치, 텔레그램 블록체인 톤, 아스타 등이 참여한다.
모노버스 케빈 정 마케팅팀장, 델리시움 야닉 마이슨(Yannick Myson) CMO, 클레이튼 김정현 전략 및 운영 헤드, 1인치 이지훈 코리아/재팬 컨트리 매니저가 2024년 블록체인 업계의 화두를 제시한다.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정책에 대한 토론 섹션에서는 법무법인 화우 김용태 고문, 법무법인 디코드 조정희 대표 변호사, 서울과학종합대학원 박혜진 교수 등이 참여한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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