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대공황 때 주식과 유사, 국채금리 상승 모든 자산에 역풍”–블룸버그 마이크 맥글런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소속 시니어 상품 전략가 마이크 맥글런(Mike McGlone)이 비트코인 가격하락을 경고했다.

마이크 맥글런은 “현재 2년물 국채에 2년 정도 투자하면 10%의 수익(1년 5%)을 주고 있다”면서 “대부분의 위험 자산은 수익률 0% 대에서 크게 상승했지만 이제는 역풍을 맞게 됐다”고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 차트를 공유하며 “비트코인 100주 이동평균선이 명확한 반대 패턴을 보이고 있다”면서 “비트코인이 1930년대의 주식시장과 유사해 보인다”고 가격 급락을 경고했다.

그는 2년물 국채 수익률이 연율 5%를 기록한 마지막 시기는 금융위기(2008년)와 비트코인 탄생(2009년) 이전이다”면서 “수익률상승은 모든 위험자산이 직면한 역풍을 예고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5% 채권수익률은 암호화폐 역사상 가장 높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20년만에 가장 가파른 국채 수익률 상승으로 대부분 자산이 하락할 것이라는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비트코인은 아마도 긴 가격 하락 기간을 가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