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산타랠리 가능할까..."고래들, 최근 5일 동안 47,888 BTC 매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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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산타랠리 가능할까..."고래들, 최근 5일 동안 47,888 BTC 매집"
2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암호화폐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BTC) 고래(대형 투자자)들이 지난 13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매도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5일 동안은 매수 움직임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100~10,000 BTC 보유 고래들은 이달 첫 3주 동안 비트코인 총 공급량의 1.36%를 매도했었다. 이는 대형 거래소 FTX 파산 사태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최근 5일 동안에는 47,888 BTC(전체 비트코인 공급량의 0.24%)를 매집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통상 매년 12월 금융시장에서 '산타랠리'가 시작되기 때문에 비트코인 고래들도 매집 움직임을 보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헤지펀드 판테라캐피털은 최근 공식 사이트를 통해 "다가오는 비트코인 반감기가 2024년 초부터 본격적인 강세 랠리를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판테라캐피털은 "비트코인은 평균적으로 반감기 477일 전 바닥을 찍고 반감기 전부터 서서히 상승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반감기 이후 평균 488일 동안 상승 랠리가 지속된다. 이러한 패턴이 반복된다면 비트코인 가격은 오는 11월 30일 바닥을 찍을 것이며, 2024년 초까지 상승 랠리가 시작되다가 반감기 이후 본격적인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다"고 내다봤다.
또 "앞선 상승장에서의 비트코인 가격 상승률을 대입하면, 이번 반감기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14만9천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다.
'크립토 킹' 비트코인은 지난해 11월 기록된 사상 최고치인 약 69,000달러에서 76%가량 폭락한 약 16,500달러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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