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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투심 위축세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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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대형 거래소 FTX 파산 사태와 이후 후폭풍에도 16,000달러 중반대 가격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은 28일(한국시간) 오전 9시 2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6,4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08% 하락한 수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 7일간 1.06% 상승하며 FTX발 각종 악재를 잘 견뎌내고 있다.
투자심리 위축세도 완화되는 모양새다. 이날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해당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오른 28을 기록했다. 다만 '공포' 단계는 지속됐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암호화폐 트레이딩 플랫폼 디센트레이더(Decentrader) 설립자이자 비트코인 분석가 필브필브(filbfilb)가 비트코인이 약세장에서 7,000달러 아래로 떨어질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최근 "비트코인 항복(capitulation) 움직임으로 인해 가격이 2018년 약세장과 2020년 3월 코로나19 저점의 두 배 수준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며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비트코인은 6,500달러에서 강력한 지지를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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