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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달여만에 17,500달러 회복..."인플레 하락하면 BTC 3만달러 재진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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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달여만에 17,500달러 회복..."인플레 하락하면 BTC 3만달러 재진입 가능"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미국 증시와 동조화 효과로 지난달 15일 이후 처음으로 17,500달러선을 회복했다.

간밤 미국 증시는 다음날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이션이 완화될 것이라는 기대에 상승했다.

11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80%,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2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76% 각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비트코인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12일(한국시간) 오전 7시 50분 현재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17,577달러이다. 이는 24시간 전 대비 0.78% 상승한 수치다.

비트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최저 17,337.99달러, 최고 17,588.57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거래량도 2.73% 증가해 16,270,296,897달러를 기록 중이다.

현재 시가총액은 약 3,385억 달러까지 증가했고, 도미넌스(시총비중)은 39.2% 수준이다.

암호화폐 분석 회사인 샌티먼트의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일일 수익 실현 비율은 2022년 3월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l van de Poppe)는 "인플레이션의 하락과 금리 인상의 중단이 비트코인을 3만 달러까지 상승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17,500달러선을 돌파할 경우 강한 반등이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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