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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진 ‘빌라왕’, 사망 사흘 뒤에도 빌라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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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후가 누구일지 ........

숨진 ‘빌라왕’, 사망 사흘 뒤에도 빌라 거래 지난해 7월 30일 숨진 정 모 씨 소유의 한 79슬롯빌라입니다. 소울카지노등본을 확인해보니 매매 계약은 숨지기 한 달 전쯤, 잔금을 치르고 거래를 마친 건 8월 2일. 정 씨가 사망한 사흘 뒤입니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 : 이게 당일 매매 잔금 치르면서 등기 접수한 날이야. 정부 전담반 있잖아요. 전세 사기. 거기서도 이 빌라에 관해 전화가 왔더라고요. 정 씨는 사망 당일에도 최소 넉 채를 사들이고 온라인 카지노등기를 접수했습니다. 심지어 숨진 닷새 뒤 전세보증보험 신청서에 전자서명까지 했습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 : "전자서명이 돼서 신청된 것은 맞는데 발급은 되지 않은 보증보험입니다."] 정 씨가 카지노 사이트빌라를 사들이는 걸 정 씨가 아닌 다른 인물이 대신했다는 얘기입니다. 정 씨 전세 세입자/음성변조 : "이제 카지노 먹튀계약서를 써야 한다고 해서 갔는데 정○○의 대리인이 와 있었던 거죠. 인감이나 이런 거 확인할 수 있는 것들은 제가 다 확인을 했어요. 약간 께름직하기는 했는데. 대리인으로 의심되는 인물 중 한 명, 최신링크부동산중개업소 전 직원을 찾아가 봤습니다. 그 사람 여기 안 살아요. 나중에 연락된 그는 당시 상황을 말하기 어렵다면서도 대리 계약 여부를 부인하지는 않았습니다. [링크모음부동산중개업소 전 직원/음성변조 : "집에 찾아가셨다면서요? (제가 집에 찾아가셨는지 어떻게 아셨어요. 돌아가신 분 대리를 하셔서 경위를 좀 여쭤보고 싶은 거예요.) 저도 정확히는 잘 모르겠어요."] 제주에 살며 서울의 빌라 수백 채를 소유했던 '빌라왕' 정 씨, 그의 뒤에는 주소모음누군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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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하얀날개님의 댓글

빌라 수백채인 계약자가 사망한 사례가 여러건인 것으로 봐서 조직적이네요
사망하면 전세보증금을 청구할 수 없다고 하니
이런 법의 허점을 이제껏 놔두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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