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버스, 식목일 맞아 환경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대체불가능토큰(NFT) 마켓플레이스 에그버스는 5일 식물일을 기념해 '환경재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친환경 NFT 기술 도입과 지속 가능한 탄소 발자국 개선을 목표로 생태계 공동 기획 및 개발, 온오프라인 환경 캠페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환경재단과 에그버스는 실질적으로 탄소 발자국 감소에 영향을 주는 결과를 충분히 평가하고, 최적화된 방법을 찾아 지속 발전 가능한 탄소 발자국 생태계 구성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에그버스는 NFT 호환 재거래 기술을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NFT 시장에서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크립토 펑크와 같은 초기 NFT 규격의 모든 NFT와 ERC721 계열의 모든 NFT도 거래를 지원한다. 오픈씨와 라리블 등의 NFT뿐만 아니라 클립드롭스와 같은 국내 다수의 마켓과 연동되는 NFT를 거래할 수 있다.

현익재 에그버스 대표는 “친환경 NFT를 통해 블록체인 산업은 4차 산업의 면모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사용자들이 환경 파괴에 대한 우려없이 웹3 플랫폼을 사용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이미경 환경재단 대표는 "에그버스와 함께 디지털플랫폼 사용자들에게 기후재난의 문제를 알리고 디지털테크를 이용한 기후 솔루션을 찾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