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NFT 리포트] NFT 붐 오나? 주요 콜렉션 바닥가 급등…’블루칩 NFT’ 춘추전국시대

[블록미디어 이제인 기자] 지난주 NFT 시장에서는 주요 콜렉션 전반 상승세가 우세했다. 캡틴즈(Captainz), 더 포테이토즈(The Potatoz),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Mutant Ape Yacht Club) 등 NFT는 높은 바닥가 상승을 기록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가총액 1위 NFT 콜렉션 크립토펑크(CryptoPunks)는 지난 7일 동안 바닥가가 5.3% 상승하며 45.25 ETH를 기록헀다. 지난 1개월을 기준으로는 1.7%의 소폭 상승에 그쳤다.

반면 지루한 원숭이 요트 클럽(Bored Ape Yacht Club, BAYC)는 지난 7일 동안 8.9% 상승하며 28.85 ETH의 바닥가를 기록했다. 1개월 동안의 상승률은 15.4%에 달한다.

블루칩 NFT 콜렉션 중 가장 주목할 상승세를 보인 NFT는 캡틴즈와 더 포테이토즈가 있다. 각 콜렉션은 전주비 26.2%, 16.7% 급등했다. 1개월 전 대비로는 각각 73.2%, 69.0% 오른 상황이다.

두개 NFT는 밈랜드가 밈(MEME) 토큰 토크노믹스를 발표하며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신규 토큰 발행 관련 에어드랍 기대감이 NFT 바닥가에 반영됐다.

지난주 디갓(DeGods), 샌드박스랜드(SANDBOX’S LANDS)와 퍼지펭귄(Pudgy Penguins)을 제외하면 주요 NFT 콜렉션 전반 상승한 상황이다. 1개월을 기준으로는 디갓과 샌드박스랜드를 제외한 모든 콜렉션 바닥가가 올랐다.

상승세가 갈리며 블루칩 NFT 전반 바닥가 순위도 크게 변했다. 콜렉션별 NFT 홀더 수는 지난주 대비 줄었다. 주요 지갑을 중심으로 NFT 매수세가 발생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