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곤의 목표는 웹3의 AWS가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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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딥 네일왈 공동설립자는 “폴리곤의 목표는 향후 웹3 영역의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AWS는 웹사이트나 클라이언트의 응용 프로그램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마존의 클라우드 컴퓨팅 사업이다.
산딥 네일왈 폴리곤 공동설립자는 아르핏 샤르마 폴리곤 글로벌 사업 부문 부사장과 8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KBW2022' 행사에서 ‘폴리곤, 웹3 생태계를 위한 AWS’ 패널 토론 세션에 참여했다. 산딥 네일왈 공동설립자는 비자 문제와 코로나19 확진으로 화상으로 진행했다.
산딥 네일왈은 “폴리곤은 AWS처럼 개발사들이 원하는 탈중앙화 멀티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폴리곤이 웹3 영역에서 AWS처럼 개발사를 위한 솔루션 제공사가 될 것이라는 의미다.
이를 토대로 산딥 네일왈 공동설립자는 단순히 개발자뿐 아니라 최종 소비자를 위한 솔루션 제공사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산딥 네일왈은 “개발자를 위해서 폴리곤은 모든 솔루션이 가장 큰 생태계를 가진 이더리움 위에서 돌아가게 할 것”이라며 “소비자 경험도 무시할 수 없다. 개발자 생태계를 통해 최종 사용자의 의견을 듣고 있다”고 말했다.
산딥 네일왈 폴리곤 공동설립자는 또한 침체기에 접어든 가상자산 시장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산딥 네일왈은 “시장이 좋지 않을 때가 마케팅하기에 좋은 시기이고 이때는 인력 비용도 저렴하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좋을 때는 모두가 블록체인을 얘기하니까 사람들이 몰려들지만 좋지 않으면 다들 걱정하며 숨어 지낸다”며 “시장이 좋지 않을 때 내실을 잘 구축하면 여러 사업을 동시다발적으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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