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보장 속 상승 동력 모으는 암호화폐는? 사전 판매 프로젝트 관심

[블록미디어] 암호화폐 시장이 횡보세에 들어섰다. 8월 말 비트코인 ETF 관련 발생한 단기 변동성을 제외하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8월 하반기 1조 50억 달러 수준을 유지했다.

시장 변동성이 줄어들며 신규 런칭 프로젝트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횡보하는 상황 속에서 새로운 로드맵을 제시하는 신규 프로젝트가 상승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최근 커뮤니티의 관심을 받는 신규 프로젝트에는 ‘챈서, 시바메무, 알트시그널즈, 메타게이트’ 등이 있다.

#시바메무, 스스로 발전하는 인공지능 밈코인 프로젝트

시바메무(SHMU)는 시바견 밈코인과 인공지능 컨셉을 결합한 신규 프로젝트다. 자체 인공지능 모델 ‘시바메무’를 개발 예정이며, 이 인공지능을 통해 프로젝트 마케팅 및 B2C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바메무는 자연어 처리 알고리즘을 핵심으로 개발됐다. 개발팀은 “시바메무 인공지능은 다양한 커뮤니티 데이터를 모니터링하고 적절한 마케팅 플랜을 제시할 수 있다”며 “프로젝트 운영과 학습을 통해 지속 개선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플랫폼 및 인공지능 서비스 활용에는 SHMU가 활용된다. 플랫폼 이용자들이 늘어날수록 토큰 수요가 늘어나는 구조다. 사전 판매는 현재 1SHMU 당 0.02485 달러에 진행된다. 전체 모금액은 246만 달러를 기록했다.

#블록체인 기술 활용한 투명 베팅 플랫폼, 챈서

챈서(CHANCER)는 블록체인 기반 베팅 플랫폼이다. 이용자들이 직접 다양한 이벤트를 생성하고, 온체인 트랜잭션을 통해 배팅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개발팀은 “챈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기존 중개 수수료를 크게 줄였다”며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더 효율적인 베팅 경험을 제공해갈 것”이라고 말했다.

챈서는 현재 사전 판매 2단계를 진행 중이다. 토큰 교환비는 1 CHANCER 당 0.011 USDT, 모금액은 약 170만 달러를 기록했다. 모금액이 200만 달러를 기록하면 교환비가 0.012 USDT로 상승한다.

알트시그널즈(Altsignals)는 ‘트레이딩 데이터 산업의 변화’를 목표로 출시된 트레이딩 시그널 제공업체다. 현재 5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가진 트레이더 커뮤니티를 보유하고 있다.

알트시그널즈는 인공지능 트레이딩 서비스 ‘ActualizeAI’를 계획 중이다. 플랫폼 및 거버넌스에 활용되는 네이티브 토큰, ASI 런칭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개발팀은 “인공지능 기술 적용 후 모델 예측 정확도 상승이 기대된다”며 “머신러닝, 예측 모델링, 자연어 처리(NLP), 감정 분석을 활용해 알트시그널즈 알고리즘 퍼포먼스를 개선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ASI 사전 판매는 134만 달러를 기록했다. 사전 판매는 알트시그널즈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토큰 교환비는 1ASI 당 0.01875 달러다.

알트시그널즈는 “우리는 시장 요구에 따라 ActualizedAI를 개선할 계획”이라며 “ASI 보유자들은 이후 이 인공지능의 개발 방향 설정 및 운영 전반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타케이드, 개발자 모으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메타케이드(MCADE)도 블록체인 게이머 관심이 쏠린 암호화폐 중 하나다. 현재 웹3.0 게임 플랫폼 ‘메타케이드 라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메타케이드 라이트는 블록체인 게임 리스트, 플레이투언(Play to Earn), 웹3 게임 커뮤니티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블록체인 게이머에게 새로운 수익 구조를 제시하는 워크 투 언(Work2Earn, W2E), 콘텐츠 제작자에게 보상을 주는 크리에이트 투 언(Create2Earn, C2E)이 핵심 수익 메커니즘이다.

메타케이드는 생태계 이용자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플랫폼 내 운영에 이들이 기여할 경우 리워드를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메타그랜트(Metagrants)에 선정되면 다양한 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개발팀은 “메타케이드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구조”라며 “생태계 성장과 이용자 확보를 위해 외부 개발팀 참여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블록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