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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Z 수사 대응에 이견" 바이낸스 고위 임원들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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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낸스 고위 경영진들이 사임했다. 이들은 자오창펑(CZ) 바이낸스 최고경영자(CEO)가 미 법무부 수사에 대응하는 방식(handling of the investigations) 때문에 사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 법무부는 2018년부터 자금세탁 공모 등 혐의로 바이낸스를 수사하고 있고, 러시아 제재 위반 혐의도 추가로 수사 중이다.

포춘은 7월 6일(현지시각) “바이낸스의 혼 응(Hon Ng) 법률 고문, 패트릭 힐먼 최고전략책임자(CSO), 스티븐 크리스티 규제준수 전무 등 고위 임원들이 7월 첫째주에 CZ에게 사임한다고 했다”고 전했다.

매체는 “바이낸스 관계자는 '이들은 미 법무부가 바이낸스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CZ의 반응을 보고 회사를 떠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어 “CZ의 수사 대응 방식 문제로 경영진들이 사임한 후 바이낸스는 전면적 혼란에 빠졌다” 설명했다.

매체는 그러나 미 법무부 수사에 대한 CZ의 반응이나 처리 방식이 구체적으로 어땠는지는 설명하지 않았다.

CZ는 매체에 “바이낸스는 한 달 전 새로운 법률 자문위원을 선임했고, 최고규제준수책임자 노아 펄먼(Noah Perlman)은 회사에 남아 있다”고 말했다.

이어 “패트릭 힐먼 CSO의 사임은 개인적 사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 디지털애셋 (Digital Asset) (https://www.digitalasset.wor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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