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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금융 시장에 위기 도래, 6~12개월내 많은 고통 뒤따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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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JP모건의 글로벌 시장 전략 수석 마르코 콜라노빅은 이번 주 내놓은 보고서에서 금융 시장에 위기가 도래하고 있으며 향후 6~12개월 동안 많은 고통이 뒤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2022년 미국 연준이 금리 인상을 거침없이 단행하면서 많은 경제학자들은 미국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고 우려했지만 2023년을 3개월여 남긴 상황에서 경착륙은 없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그러나 최근 연준의 매파적인 기조가 부활하면서 JP모건 글로벌 시장 수석 전략가인 콜라노빅은 금융 시장에 경고를 날렸다.

6일 비즈니스인사이더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들어 시장에 대해 비관적인 태도로 일관해온 콜라노빅은 무엇보다 우크라이나 전쟁과 미중 간의 불안정한 관계를 그 원인으로 꼽았다. 그는 특히 일정한 시차는 있겠지만 장기적인 금리 인상이 자산 가격과 글로벌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쳐왔음을 강조했다.

콜라노빅은 “지난 몇 달 동안 우리는 금리와 지정학적 이슈라는 두 가지 핵심 요소가 더욱 부정적으로 변하는 동시에 자산 포지셔닝과 평가 가치가 상승했다는 사실을 주의 깊게 관찰했다. 향후 6~12개월 동안 위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고 이는 시장 참여자가 예상하는 것보다 더 심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출처 블록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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