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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6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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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6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4박 6일 동안의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카타르 국왕과의 정상회담에선 국방과 방산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는 등 경제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 '방송3법 개정안'과 '노란봉투법'의 국회 본회의 직회부 절차가 적법했는지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3월 방송3법 개정안 본회의 직회부 요구안을 의결했고, 5월엔 노란봉투법 직회부 요구안도 단독으로 의결 처리했습니다. 


● 국민의힘의 쇄신을 이끌 혁신위원회가 오늘 출범합니다. 인요한 위원장은 국민의힘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 했는데요. 인 위원장은 "대통령과도 거침없이 대화하겠다"고 했고, 대통령실도 윤 대통령과 언제든 연락할 수 있을 거라고 화답했습니다. 


●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이후 정의당 당내 갈등이 더욱 심해지는 양상입니다. 장혜영, 류호정 의원이 잇따라 당 지도부 책임론을 언급하고 있는 가운데, 두 의원이 해당 행위를 했다며 출당시켜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면서 갈등이 격화됐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이 박정희 전 대통령 44주기 추도식 참석을 위해 2021년 12월 사면 이후 처음으로 상경합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4대강 현장을 찾았는데, 총선을 앞두고 전직 대통령들의 행보에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보건복지부 장관이 의대 증원과 관련해 "50명 이하 소규모 의과대학 정원을 80명까지는 늘려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소 500명 이상 증원이 필요하다는 뜻으로 해석됩니다. 


● 러시아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참관 아래 적의 대규모 핵 공격에 대응하는 핵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러시아 상원이 포괄적 핵실험 금지조약 비준, CTBT 철회를 의결한 날에 실시돼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지상 공격을 미루기로 미국과 합의했다고 월스트리트 저널이 보도했습니다.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지상전을 위한 군 투입 시점은 내각 만장일치로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하원의장 축출 후 3주 넘게 파행이 이어지던 미국 의회가 새 하원의장 선출에 성공하며 정상적 입법활동을 재개하게 됐습니다. 새 하원의장은 공화당 마이크 존슨 의원으로, 지난 미 대선 당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결과 뒤집기에 앞장선 친 트럼프계 인삽니다. 


● 마약 투약 혐의로 추가 입건된 유명 연예인이 그룹 빅뱅 출신 가수 권지용씨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다만 권씨의 사례는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이선균과 관련 없는 별개 사건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베트남에서 지프를 타고 관광을 하던 우리나라 관광객 4명이 급류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사고지역에는 지난 사흘동안 많은 비가 내렸는데 관광 진행에 무리한 점은 없었는지 베트남 당국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 트로트 스타 '김희재' 씨가 명품 협찬을 둘러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습니다. 연예계에 따르면 김희재 씨의 매니지먼트를 대행하던 모 업체는 최근 김희재 씨를 상대로 형사 고소를 예고했는데요. 김희재 씨가 협찬으로 빌려 착용한 고가의 명품들을 1년 넘게 돌려주지 않았다는 이윱니다. 


● 임금협상과 준공영제 추진 등을 놓고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하던 경기도 버스 노사가 극적으로 합의했습니다. 노조가 오늘 첫 차부터 예고했던 파업을 철회하면서, 우려했던 출근길 대란을 피하게 됐습니다. 


● 소 바이러스성 질병인 '럼피스킨병'이 국내에서 첫 발병한 후 확산하고 있습니다. 6일 동안 확진이 34건 나왔고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는 모습인데요. 정부가 백신을 긴급 도입해 전국 농장에 접종하기로 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 지난달, 내수침체 등의 영향으로 비제조업 체감경기가 부진하자 전체 산업 기업경기실사지수 BSI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10월 전 산업 BSI는 9월보다 3포인트 하락한 70을 기록했습니다. 


● 프로야구 정규리그 4위 NC가 지난해 통합 우승팀 SSG를 3연승으로 무너뜨리고 6년 만에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습니다. 오는 30일부터 2위 KT와 한국시리즈 진출 팀을 가리게 됩니다. 


● 오늘도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방은 오후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겠습니다. 짧은 시간 안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겠고, 벼락과 돌풍, 우박이 동반되기도 하겠습니다. 오늘 외출하실 때는 우산 챙겨서 나오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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