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1.26 간추린 뉴스

컨텐츠 정보

본문

1월 26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이번 달 초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습격을 받은 지 약 20여 일 만에 배현진 의원이 피습을 당하면서 정치권은 큰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한 목소리로 정치인을 노린 범죄를 규탄하고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대통령실도 엄정한 조사를 당부했습니다. 


● 여야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 흉기 피습에 이어 또 정치인 피습 사건이 발생했다며 정치테러를 규탄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경찰에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에 대한 안전 확보를 주문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설 연휴 전에 언론과 대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습니다. 신년 기자회견이 아닌 대담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밝히는 방식인데 이 자리에서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히는 것도 검토 중인 걸로 전해졌습니다. 


●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 유예에 대한 여야 합의가 불발되면서 내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적용됩니다. 중소기업 경영 부담과 일자리 감소 등 부작용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 우크라이나군 포로들을 태운 러시아군 수송기 추락과 관련해 여러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미사일에 격추된 것인지, 또는 러시아의 자작극인지 추락 원인을 두고 두 나라 간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 바이든과 트럼프가 각 당 경선에서 압승을 거두면서 미국 대선은 일찌감치 본선 경쟁이 시작되는 분위기입니다. 바이든은 경합주를 방문해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했고 트럼프는 법정 선거유세를 이어갔습니다. 


● 미국의 지난 4분기 경제성장률이 전문가들 예상치를 뛰어넘는 3.3%를 기록하며 깜짝 성장한 걸로 집계됐습니다. 당분간 현재의 높은 수준의 금리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푸른 꽃게를 들여와 싸게 판매한다는 소식에 몇 달 전부터 관심이 컸는데요. 한 업체가 푸른 꽃게에 투자하면 높은 수익을 주겠다며 투자자를 모집한 뒤, 잠적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피해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 유명 온라인 게임을 운영하는 업체가 아이템 당첨 확률을 조작한 사실이 공정거래위원회 조사로 밝혀지면서 이용자들이 집단 소송에 나섰습니다. 업체가 그동안 거짓 해명을 일삼아 왔다며 게임사를 상대로 한 소송 가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참여했습니다. 


● 가수 장범준 씨가 매진된 콘서트 티켓을 모두 환불하는 일이 있었는데요. 암표 때문이었습니다. 불법 암표 거래를 막기 위해서, NF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티켓까지 등장했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NFT 티켓은 본인 인증이 된 스마트폰 앱으로 구매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거나 다시 파는 게 불가능합니다. 


● 최전방 감시초소나 해군 함정 등에서 24시간 경계근무를 하는 군인들. 초과근무한 만큼 보수를 받지 못했었는데요. 올해부터 이런 군인들이 받는 시간외수당 규모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 요즘 유튜브에선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차량을 쫓아가거나 운전자를 붙잡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를 보며 속이 후련하다는 사람도 있지만, 직접 위험하게 추격하고 그걸 돈벌이로 활용하는 게 적절하냐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전남 무안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 AI 항원이 검출됐습니다. 오리 1만여 마리를 사육하던 해당 농장에 대해 예방적 살처분 등 선제적 방역조치를 시행했습니다. 고병원성으로 확인될 경우, 올겨울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감염 건수는 30건으로 늘어납니다. 


● 일본 오사카에 있는 한 테마파크에서 한국인 직원을 추가로 채용한다는 소식인데요. 유니버설스튜디오 재팬 USJ는 내년까지 한국과 타이완 직원 200명을 추가로 채용할 방침입니다. 한국과 타이완 직원을 많이 채용한 이유는 일본을 찾는 한국인 그리고 타이완인의 관광객 숫자가 늘어나서입니다. 


● 안정적인 직업으로 손꼽히며, 한때 청소년들의 장래희망으로도 상위권을 차지했던 직업, 공무원이죠. 그런데 9급 국가공무원 경쟁률이 3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4천7백여 명을 뽑는 올해 국가공무원 9급 공채에 10만 3천여 명이 지원했습니다. 평균 경쟁률은 21.8대 1, 32년 만에 최저치입니다. 


● 정부가 수도권으로 통하는 광역 급행철도 노선을 강원도와 충청도까지 늘리기로 했습니다. 2028년이 되면 수원을 비롯한 경기 남북부 지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할 걸로 정부는 내다봤습니다. 


● 대학병원 등 상급종합병원이 중증 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를 집 근처에 있는 지역 의료기관에 연계하는 시범사업이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시범사업은 삼성서울병원·울산대병원·인하대병원 등 세 곳에서 수행하게 됩니다. 


● 서울시가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기후동행카드 시범 사업을 내일 시작하고,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인천시는 5월에 교통비를 환급해주는 K-패스와 더경기패스, I-패스를 출시합니다. 각각의 혜택이 다른 점을 이용하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두 번째 이야기가 연내 공개를 공식화했습니다. 이번 두 번째 시즌에도 이정재, 이병헌, 공유 씨 등 지난 시즌 배우들이 다시 한번 출연하며 작년 7월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피파 랭킹 130위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졸전 끝에 3대 3으로 비겼습니다.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오는 31일 사우디아라비아와 8강 진출을 놓고 경기를 치룹니다. 


● 한국 남자 스노보드의 새로운 간판으로 떠오른 18살 이채운 선수가,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슬로프스타일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3관왕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 이번 주 전국을 강타했던 강추위는 오전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풀려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주말에도 한파 수준의 추위 없이 예년 이맘때의 기온을 보이겠습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최고 화제 뉴스 Top 10 

1위. [속보] 국힘 배현진, 괴한에 피습... “신원 물어본 뒤 돌로 머리 가격” (댓글:3098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3041?ntype=RANKING


2위. “또다시 표적이 될 아버지”… 文 생일 고깔모자 쓴 날, 딸이 남긴 글 (댓글:2417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2937?ntype=RANKING


3위. 배현진 쓰러져도 계속 공격...18초간 돌로 머리 17번 쳤다 (댓글:2324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3059?ntype=RANKING


4위. ‘尹 비속어’ 왜곡 보도 MBC기자, 野후보와 후드티 판매 모델 논란 (댓글:1657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813035?ntype=RANKING


5위. 한동훈 잘한다 47%, 이재명은 35%…윤 대통령 지지율 31%ㅣNBS (댓글:1576개)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76945?ntype=RANKING


6위. [단독] 배현진 습격 피의자는 중학생…두피 1㎝ 열상 봉합 (댓글:1563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74470?ntype=RANKING


7위. 與배현진, 15살 주장 괴한에 피습…신원확인후 돌로 머리 가격(종합) (댓글:1418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468901?ntype=RANKING


8위. 김건희 여사 ‘디올백’ 의혹에…김정숙 여사 ‘샤넬 재킷’ 재소환 (댓글:1409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22/0003898277?ntype=RANKING


9위. “잘생긴 할아버지가 어딨어요?”…이재명 빵터진 순간 (댓글:1345개)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669499?ntype=RANKING


10위. 인요한 한동훈, 10살 어리지만 존경


■ 오늘의 명언

 "절대 어제를 후회하지 마라 . 인생은 오늘의 나 안에 있고 내일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다" - L.론허바드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공지글


포인트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