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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5일 목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중국에서 들어오는 입국자 네 명 가운데 한 명꼴로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오늘부터는 중국발 입국자 모두 음성확인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합니다. 인천공항 입국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중국인이 격리를 거부하고 달아나, 중국발 입국자 관리에 또다시 허점이 드러났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이 다시 우리 영토를 침범하면 9·19 군사 합의 효력 정지를 검토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북한의 무인기 도발에 대비해 우리 군에 드론 사령부가 조기 창설되고 각종 드론 무기 체계 개발도 가속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수도방위사령부는 오늘 오후 합동참모본부 주관으로 '적 소형 무인기 침투 대응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수방사는 서울시 일부 지역에서 항공기 소음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과 오인 신고 가능성이 있다며 이에 따른 양해를 구하기위해 사전에 훈련 계획을 알린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태원 참사 국조특위 첫 청문회에서 윤희근 경찰청장이 참사 당일, 휴일을 맞아 등산 뒤 술을 마셨다고 인정했습니다. 여야는 참사 대응 실패에 마약 수사 강화 기조의 영향이 있었는지를 두고도 논쟁을 벌였고, 야당은 이상민 장관의 탄핵을 재차 거론했습니다. 


● 중국에서 온 단기 체류자 4명 가운데 1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오늘부터 입국 전 검사 의무화 등 추가 방역 조치가 시행됩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중국이 확진자와 중증 환자, 사망자 수를 축소해 발표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금리 인하 가능성에 선을 그었습니다.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 회의록에서 참석자들은 인플레이션이 2%로 내려가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제한적인 정책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며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고 밝혔습니다. 


● 2022년 마지막 날 선종한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의 장례식이 오늘 엄수됩니다. 베네딕토 16세가 신자들에게 남긴 유언은 "믿음 안에 굳건히 서라"였습니다. 미사가 끝나면 베네딕토 16세 전 교황은 역대 교황들이 잠들어 있는 성 베드로 대성당 지하 묘지에서 영면하게 됩니다. 


● 병역 비리 혐의를 시인한 프로배구 선수 조재성이 어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군 출신 병역 브로커가 구속기소 된 데 이어 병역 비리에 연루된 면탈자들의 소환 조사가 본격화하면서 검찰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 국무총리 산하 국무조정실이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감찰을 시작하면서 MBC를 포함한 공영방송의 이사 선임 과정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윤석열 정부 들어 검찰 수사, 감사원 감사도 받고 있습니다. 


● 중국 내에서 코로나 환자 폭증으로 약을 구하기 어려워지자 국내에 있는 중국인들이 감기약을 사재기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들리고 있습니다. 실제 그런지, 약국을 돌아다니며 확인해 봤더니 그냥 나오는 이야기는 아니고 실제로 그랬습니다. 


● 정부가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의 투기지역 지정과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을 오늘부터 해제합니다. 규제지역 지정이 해제되면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등 다주택자 중과세가 사라지고 주택담보대출비율 등 대출 한도가 늘어나게 됩니다. 또 분양가 상한제 해제 시 함께 걸려있던 전매제한 규제와 실거주 의무 등도 사라집니다. 


● 겨울 가뭄으로 섬 지역 주민들이 식수와 생활용수가 부족해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건조특보가 며칠째 이어지고 있는 동해안 지역은 산과 들녘이 바짝 메마른 데다 강한 바람도 잦아 대형 산불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 최근 경기 침체와 금리 인상으로 아파트 전셋값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데요. 돌려줄 보증금이 없어 새로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난' 위기에 처한 서울 아파트가 올해에만 4만가구 가까이에 이른다고 합니다. 


● 냉장고와 에어컨 등 가전 제품을 주력 생산하는 중견기업 위니아전자, 국내보다는 해외 판매에 집중하는데 연매출은 1조 원 이상, 직원 수 4백명에 달하는 업계 1위를 다투는 업체입니다. 그런데 지난해 7월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7,8월 급여를 지급하기 어렵다, 한 달씩 늦춰서라도 꼭 주겠다는 임금체불 예고였습니다. 


● 빌라는 아파트와 다르게 시세를 알기가 어려워서 전세사기에 많이 악용됐는데요. 정부가 빌라 정보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실거래 가격이 투명하지 않은 빌라의 시세는 수시로 업데이트해 클릭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하고, 전세금 반환보증에 가입 가능한 물건인지

알 수 있게 할 방침입니다. 


● 청와대 경내에서 고려부터 조선시대에 이르는 유물이 발견됐다고 합니다. 문화재청이 공개한 '경복궁 후원 기초조사 연구' 결과를 보면, 고려부터 조선시대 것으로 추정되는 기와와 도기, 옹기 조각과 글자가 새겨진 각자석도 모두 3기가 발견됐습니다. 


● 유통기한을 사용한 지 38년 만에 표기 방식을 '소비기한'으로 바꿨지만, 한꺼번에 포장지를 교체하면 부담이 커진다는 업체들 요청에 따라 올해 1년간 소비기한과 유통기한을 병행해 사용하기로 했는데요. 상품마다 기한 표시가 제각각이라 소비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 정부가 설 민생 안정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물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설 성수품을 역대 최대 규모로 풀고, 취약계층 에너지 지원 금액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농산물은 평소의 2.2배, 축산물은 1.3배, 임산물과 수산물은 각각 2.3배와 1.4배로 공급됩니다. 조금이나마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도록 농·축·수산물 할인에도 역대 최대 규모인 30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 걸그룹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한 그룹, 바로 블랙핑크죠. 가요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걸그룹의 활약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블랙핑크의 뒤를 이어 아이브와 뉴진스, 르세라핌 등 신인 그룹들도 데뷔 직후부터 글로벌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걸그룹의 최대 강점인 대중성에 보이그룹 못지않은 팬덤으로 '포스트 BTS'를 둔 걸그룹의 경쟁이 치열한 한 해가 될 전망입니다.


● 중부와 경북 내륙을 중심으로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아침은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평년보다 온화해질 전망입니다. 해외에서 들어온 미세먼지로 서울과 인천, 경기 등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유입된 미세먼지는 대기 정체로 인해 주말까지 그대로 국내에 머물 전망입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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