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주식

3.8 간추린 뉴스

컨텐츠 정보

본문

📮 3월 8일 금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에서 비명계 현역 의원들이 대거 탈락하면서 '비명횡사' 논란이 이는 데 대해 이재명 대표는 친명, 비명과 아무 관계가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습니다.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수원을 방문해 지하철 3호선 연장 등을 공약하며 표밭갈이에 나섰습니다. 이어서 경기 성남과 용인을 찾아 이번 총선 최대 승부처인 경기도 공략을 이어갑니다. 


● 조국 대표가 이끄는 조국혁신당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습니다. 비례대표 투표 여론조사 지지율에서 제3당으로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와 달리 최근 지지율이 부진한 개혁신당과 새로운미래는 각각 공천과 의원 영입으로 반등을 꾀하는 모습입니다. 


●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대통령이 민생 토론회를 통해 총선용 공약을 남발하는 등 선거에 불법 개입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지금까지 대통령 민생 토론회가 열린 지역은 서울 3번, 경기 8번, 영남 4번, 충청 2번 등 국민의힘이 총선 승부처로 삼는 곳과 겹친다며, 이는 총선 지원용이 명백하다고 주장했습니다. 


● 경찰이 집단 사직에 나서는 전공의들에게 병원 자료를 지우고 나오라는 글을 쓴 작성자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복귀 전공의 명단이 의사 커뮤니티에 공유된 것과 관련해선, 구속 수사 등 엄정 대응을 강조했습니다. 


● 전공의 이탈에 따른 의료공백을 메우기 위해 내일부터 간호사들도 응급환자 대상 심폐소생술과 응급약물 투여가 가능해집니다. 보건복지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간호사 업무 관련 시범사업 보완 지침을 공개했습니다. 


● 전공의들에 대한 면허정지 처분 절차가 본격화하면서 의료공백 사태가 장기전으로 치닫는 양상입니다. 의사 일부 업무를 대신할 진료보조, PA 간호사의 역할이 그만큼 커졌는데, 대통령실은 지난해 거부권을 행사했던 '간호법' 제정까지 재검토할 수 있다며 의료개혁 완수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 해병대 '채 상병 사망' 사건 수사 외압 의혹을 받고 있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주호주 대사로 부임하기 위해 오늘 출국할 예정입니다. 출국금지 논란이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약식 조사만 받고 하루 만에 출국할 경우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 몬테네그로 법원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미국 인도 결정을 뒤집고 한국으로 송환한다고 결정했습니다. 권 씨는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가 터지기 직전인 2022년 4월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잠적했고, 도피 행각을 이어왔습니다. 


● 현직 경찰관이 술체 취해 귀가를 안내하던 동료 경찰을 폭행해 체포됐습니다. 지휘관의 경고에도 기강 해이가 잇따르자, 경찰청장은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문제 발생 시 가중처벌하기로 했습니다. 


● 후원사로부터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장정석 전 단장과 김종국 전 감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외식 업체 대표도 함께 기소됐습니다. 


● 우리나라에서는 현행법상 의료인에게만 문신 시술이 허용되는데요. 정부가 비의료인에게도 문신 시술 행위를 개방하기 위한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의대 정원 증원으로 정부와 의사단체의 대치가 장기화하는 상황에서, 의료계의 반발이 거세질 것으로 보입니다. 


● 김영삼 전 대통령 부인 손명순 여사가 96세 나이로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습니다. 2015년 남편이 먼저 서거한 지 9년 만입니다.  두 사람은 손 여사가 이화여대 3학년에 재학 중이던 1951년 부부가 되어 65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며 고락을 함께했었습니다. 


● 법정관리에 들어간 위니아의 공개 매각이 최종 유찰됐습니다. 매각 주관사인 삼일회계법인은 추후 공개매각 여부를 재검토할 예정인데, 당초 계획했던 4월 계약 체결 등 조기 정상화는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오늘은 국제여성의 날인데요. 시작은 116년 전 오늘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생존권과 참정권을 보장해 달라며 거리로 나오면서 만들어진 날인데요. 우리나라는 그간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여성의 날을 기념한 영국의 한 조사에서 우리나라 유리천장 지수, 12년째 OECD 꼴찌를 기록했습니다. 


● 환경부는 택배 과대포장 규제를 예정대로 다음 달 30일 시행하면서 2년간 계도기간을 두고 단속하지 않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택배 과대포장 규제는 '제품을 소비자에게 수송하기 위한 일회용 포장'은 포장공간비율이 50% 이하이고 포장 횟수는 한 차례여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 장수프로그램인 전국노래자랑하면 고 송해선생님이 떠오르시죠. 이후 진행자를 맡은 개그우먼 김신영씨가 MC를 봤는데 시청률 하락으로 교체했다고 합니다. 다음 후임자는 남희석으로 정해졌습니다. 프로그램에 변화를 주고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전국 하나로마트 4백여 곳은 오는 10일까지 대규모 한우 세일 행사를 개최합니다. 물가 부담을 낮추고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등급과 부위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50% 할인해주는 등 지난해보다 30∼40%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21일부터 열흘간은 온·오프라인에서 전국단위로 대규모 할인 행사도 엽니다. 


● 정제 탄수화물(빵) 위주의 아침 식사가 이성적 매력을 떨어뜨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정제 탄수화물이 건강에 부정적으로 작용한다는 건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라면서 이것만으로도 섭취를 제한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다시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 영하 0.4도, 찬 바람에 체감 기온은 영하 3.1도를 보이고 있고, 대관령의 현재 기온 영하 10도 안팎까지 곤두박질치고 있습니다. 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가 계속해서 이어지겠고 휴일 낮이 되어야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행복한 주말되세요^^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새댓글


공지글


포인트랭킹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