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간추린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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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2일 월요일 간추린 아침뉴스입니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는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과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발언 등을 놓고 격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대통령실 이동관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된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서로 화해를 했고 지금은 잘 지낸다며 자신을 학폭 피해자로 부르지 말아달란 겁니다.
●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합니다.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현지 어민들의 반발과 주변국의 반대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 대반격을 시작한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 격전지 2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군이 반격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타격만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국이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전 20여 기를 새로 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동남해안에 주로 몰려 있는데, 인천에서 불과 3백여 킬로미터 떨어진 원전도 있습니다.유사시를 대비해 한중일 협의체를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던 30대 한국인 여성 BJ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습니다. 숨진 A씨는 개인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가 2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제 강원도 양양의 바닷가에 벼락이 떨어져, 6명이 다쳤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졌던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어제도 해변엔 천둥 번개가 계속돼, 관광객들이 불안해했습니다. 천둥번개 치는 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 식당에서 불이나 공항보안요원 7명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라운지와 주변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 16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 20대 여성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항소심 재판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에 비해, 2심에선 형량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는데 최근 논란이 된 가해자의 신상 공개도 오늘 선고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이 한국을 찾아 AI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참여도 요청했는데요. 이제 막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국내 기업에는 자칫 시장 진입 장벽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 한옥마을에 전동차와 전동 바이크가 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로에 무분별하게 세워져 있어 보행자 통행 방해, 그리고 운전면허가 없는 이용자에게도 전동 바이크를 대여해 주는 업소가 적지 않았습니다.
●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건전성 관리가 은행권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연체채권 처리나 충당금 추가 적립 등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시기 특수를 누린 음식 배달, 최근에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늘어난 외부 활동과 배달비 등 물가 부담 때문에 이용 규모가 줄면서 통계로도 10개월째 감소 기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급속한 기후 변화로 한반도가 닳아 오르면서 우리 일상도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먼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여름철 높아진 수온으로 전복도 잇따라 대량 폐사하면서, 식탁에서 전복과 장어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 '테이크 투'로 해외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 곡은 발표 당일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27만 번 이상 스트리밍돼 단숨에 차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 김은중 감독이 지휘한 한국 20세 이하,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새벽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이스라엘에 1 대 3으로 졌습니다.
●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거나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오늘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에 부쳐집니다.
● 오늘부터 사흘 동안 진행되는 대정부질문에서는 선관위 특혜 채용 의혹과 일본의 오염수 방류, 싱하이밍 중국 대사 발언 등을 놓고 격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 차기 방송통신위원장으로 거론되는 대통령실 이동관 대외협력특보의 아들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지목된 당사자가 직접 입장을 밝혔습니다.서로 화해를 했고 지금은 잘 지낸다며 자신을 학폭 피해자로 부르지 말아달란 겁니다.
● 도쿄전력이 오늘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합니다.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현지 어민들의 반발과 주변국의 반대는 여전한 상황입니다.
● 대반격을 시작한 우크라이나가 동부 전선 격전지 2곳을 탈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러시아는 우크라군이 반격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타격만 입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중국이 고질적인 전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원전 20여 기를 새로 짓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동남해안에 주로 몰려 있는데, 인천에서 불과 3백여 킬로미터 떨어진 원전도 있습니다.유사시를 대비해 한중일 협의체를 꾸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 캄보디아로 여행을 갔던 30대 한국인 여성 BJ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현지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중국인 부부를 체포했습니다. 숨진 A씨는 개인 인터넷 방송 진행자로 소셜미디어 계정 팔로워가 25만 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그제 강원도 양양의 바닷가에 벼락이 떨어져, 6명이 다쳤는데요. 병원으로 옮겨졌던 30대 남성이 끝내 숨졌습니다. 어제도 해변엔 천둥 번개가 계속돼, 관광객들이 불안해했습니다. 천둥번개 치는 날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있는 대한항공 라운지 식당에서 불이나 공항보안요원 7명이 연기를 마시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라운지와 주변에 있던 이용객과 직원 160여 명이 긴급히 대피했습니다.
● 20대 여성을 폭행한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항소심 재판 결과가 오늘 나옵니다. 1심에서 선고된 징역 12년에 비해, 2심에선 형량이 어떻게 나올지 주목되는데 최근 논란이 된 가해자의 신상 공개도 오늘 선고 결과에 따라 결정될 예정입니다.
● '챗GPT' 개발사인 오픈AI 창업자 샘 올트먼이 한국을 찾아 AI 규제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우리 정부의 참여도 요청했는데요. 이제 막 AI 서비스를 내놓고 있는 국내 기업에는 자칫 시장 진입 장벽만 높일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 한옥마을에 전동차와 전동 바이크가 늘면서 안전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도로에 무분별하게 세워져 있어 보행자 통행 방해, 그리고 운전면허가 없는 이용자에게도 전동 바이크를 대여해 주는 업소가 적지 않았습니다.
● 국내 은행의 대출 연체율이 연일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하반기 건전성 관리가 은행권 주요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은행마다 연체채권 처리나 충당금 추가 적립 등 대책 마련에 나서는 모습입니다.
● 코로나19 확산 시기 특수를 누린 음식 배달, 최근에는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늘어난 외부 활동과 배달비 등 물가 부담 때문에 이용 규모가 줄면서 통계로도 10개월째 감소 기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급속한 기후 변화로 한반도가 닳아 오르면서 우리 일상도 빠른 속도로 바뀌고 있습니다. 먼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장어 생산량이 크게 줄어들었고, 여름철 높아진 수온으로 전복도 잇따라 대량 폐사하면서, 식탁에서 전복과 장어를 찾아보기 힘들어졌습니다.
● 그룹 방탄소년단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발표한 신곡, '테이크 투'로 해외 음악 차트를 휩쓸고 있습니다. 이 곡은 발표 당일 세계 최대 음악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727만 번 이상 스트리밍돼 단숨에 차트 1위로 올라섰습니다.
● 김은중 감독이 지휘한 한국 20세 이하, U-20 남자 축구 대표팀이 2023 국제축구연맹, FIFA U-20 월드컵을 4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오늘 새벽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3-4위전에서 이스라엘에 1 대 3으로 졌습니다.
●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경기 동부와 강원, 충북과 영남 내륙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시간당 30mm 이상 매우 강한 비가 쏟아지거나 돌풍과 천둥번개, 우박을 동반한 비가 오는 곳도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출처:간추린 아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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