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죽이 nft 받는법, 혜택과 전망

개죽이 nft 소개

출처: 디시인사이드

국내 최대 커뮤니티라고 할 수 있는 디시 인사이드에서 얼마전 개죽이 nft를 발행했습니다. 총25만개의 nft중 20만개를 회원또는 사이트이용자 분들에게 발행하고있는데요. 한번에 발행하는 것 치고는 거의 최대 수량이 아닐까 합니다. 글쓰고 있는 1월 9일 현재도 비회원 로그인 없이 무료로 발행 가능한것으로 보입니다. 하단 링크를 따라 디시인사이드 홈페이지에 들어가시면 비회원 로그인 없이 카카오 클립 지갑당 1개씩 개죽이 nft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개죽이 nft 발급 받으러 가기

출처: 디시인사이드

엄청난 수량과 약간은 조잡해 보이기 까지하는 b급 디자인으로 커뮤니티내에서도 뭔 개짓거리 냐는둥 말들이 많았는데요, 초기 냉소적인 반응과는 다르게 현재는 관련 갤러리에서 서로 발급받은 nft를 평가하기도 하며 나름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개죽이는 디시인사이드가 가장 성장하던시기 밈으로 등장한 짤로 귀여운 강아지가 히죽웃고 있는 모습에서 개죽이란 이름으로 불리며 디시인사이드뿐 만아니라 여러 나라와 사이트에서 공유되던 디시인사이드의 마스코드라고 할 수 있는 밈캐릭터 입니다. 현재 발행되고 있는 개죽이 nft는 최초로 짤을 올린Nills님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공식 개죽이 nft 입니다.

개죽이 nft 거래 가격

출처: 디시인사이드

이게 뭘까 싶긴한데, 무료로 발급받은 nft를 디시인사이드내 마켓에서 판매할 수 있고 희귀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nft는 실제로 거래가 되고 있습니다. 수량도 많고 아직 이렇다할 혜택도 없는 상황이지만, 국내 최대 커뮤니티 답게 다양한 사람들이 있고 그중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대형 커뮤니티로써의 규모의 가치가 나오는 부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단 저도 무료라 받긴 받았는데 이걸로 뭘 할 수 있을지 궁금해졌습니다.

개죽이 nft 혜택

출처: 디시인사이드

디지인사이드 공식 오피셜에 따르면 혜택은 차차 알게될 것입니다...

사실 많은 nft 프로젝트들이 선발행 후 커뮤니티의 영향력을 토대로 가치를 붙여나가는 식의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nft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제막 유틸리티로써의 nft의 가치에 대해 논의가 시작되고 있는 만큼 국내 최대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도 nft를 가지고 web3로의 가치를 더한 커뮤니티로서의 변화를 위해 실험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것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실제로 최근 지팍스란 회사의 라이프스타일앱 맥스업에 개죽이 nft가 쓰일수 있게 협업을 채결 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맥스업은 일종의 m2e서비스로 개죽이 nft가 맥스업 nft에 준하는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라 합니다. 

맥스업은 nft를 소유한 홀더들에게 일상생활속에서 가상의 반려동물을 산책시키고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며 이에따라 토큰 보상을 해주는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개죽이nft가 인기 있던 m2e프로젝트인 스테픈이나, 슈퍼워크의 신발의 역할을 할 수 있을지 않을까 기대됩니다.

개죽이 nft 전망

약간 망한듯 싶은 nft를 받지 않았다 싶지만, 일단은 홀딩해 보려고 하는데요.

1. 일단 무료다.
2. 귀엽다.
3. 국내 최대 커뮤니티 답게 수많은 이용자들을 바탕으로 nft 시장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된다.

nft는 소유의 경험을 제공하는것과 동시에, 일종의 락인 효과로 홀더 들에게 충성도 높은 참여율과 이에따른 보상을 주는 web3시스템입니다. 비록 많은 수의 발행량으로 소유욕을 자극하는 경험과 희소성, 참여율은 떨어질 지라도, 그 규모면에는 다른 nft프로젝트들이 가지지 못한 힘을 낼 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이는 프로젝트의 활성화를 위해 이용자들의 참여를 바라는 신생프로젝트들에 있어 상당히 매력적인 가치이며, 이로인해 다양한 프로젝트들과 콜라보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직은 nft가 어떻게 작동하고 가치를 만들어낼지 기업들도 탐구하고 이용자들도 그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그 가치를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일단 무료이니 관심이 생긴다면, 재미로 한번 참여해 보는것도 좋은 경험이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