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기업으로 전환한 이후 메타(META)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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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
안녕하세요. 메타몽입니다. 오랜만에 메타버스와 관련된 칼럼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페이스북에서 이름을 메타로 바꾼, 메타의 최신 근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10월 28일 마크 저커버그는 페이스북에서 회사의 사명을 META로 바꿨습니다. 바꾼지 오래된 것 같지 않은데, 어느덧 사명을 바꾼지도 만으로 1년이 넘게 흘렀는데요. 메타로 사명을 바꾼 이 후 메타(META)의 행보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메타의 영업이익과 실적 먼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 실적
매출액
- 2020년 112.7조
- 2021년 154.7조
- 2022년 153조
영업이익
- 2020년 42.8조
- 2021년 61.3조
- 2022년 44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확인해 보았을 때, 2021년이 가장 좋은 성과를 보였고, 2022년은 이에 반해 주춤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2023년에 메타는 적극적인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미 메타는 2022년 11월에 1.1만명의 인력을 감축한데 이어서 최근에는 추가로 1만명의 인력 감축을 추진을 감행하였습니다.
이에 따라서 2024년까지 80억 달라의 영업 비용의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력 감축 이외의 메타 퀘스트 프로의 상황은 어떨까요?
메타 퀘스트 프로의 경우 한국의 출시가격이였던 2,190,000원에서 현재는 1,449,850원에 할인 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할인은 지난해 10월 메타 퀘스트 프로를 출시한 이 후 약 4개월 뒤에 할인해서 판매를 하게 된 것인데요. 시장가격이 지나치게 높다는 평을 받게 되어서 할인을 감행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리얼리티랩(REALITY LABS)
메타에서 메타버스 세상의 구축, AR/VR 구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서가 바로 리얼리티랩입니다.
리얼리티랩은 엔터테인먼트에서 교육까지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AR/VR의 선구주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메타의 주력 부서입니다.
불편하게 AR/VR 글라스를 착용해야하며 동시에 오큘러스 퀘스트 프로의 판매 상황이 썩 좋지않은 현재 메타의 상황에서 얼마나 혁신적인 차세대 컴퓨팅 플랫폼이 나올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RayBan x META
메타에서는 최근에 RayBan과 콜라보 하여 스마트 글래스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내장카메라, 오픈이어 오디오, 소셜 공유 기능 등을 갖춘 메타의 1세대 스마트 글래스입니다.
음악을 들으며 AR 화면을 띄우고 이를 공유할 수 있으며 안경집에 넣으면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춘 스마트 글래스인데요. 아직까지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는 하고 있지 않으며, 앞으로 얼마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단 불편하게 선을 달고다닐 필요 없이 정말 썬그라스 수준으로 나온 메타의 스마트글래스는 판매가 많이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정리
메타의 실적 저하와 함께 메타의 대규모 인력감축, 메타가 야심차게 내놓았던 메타 퀘스트 프로의 판매 부진까지 현재 메타의 상황은 썩 좋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메타의 1세대 스마트 글래스 출시, 영업이익 개선 등과 함께 조금 더 가격이 저렴하고 착용하기에 간편한 AR/VR기기가 출시된다면 상황은 바뀔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현재 많은 메타버스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메타버스 세상을 구축하기 위해서 재투자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메타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서 메타버스 세상을 앞당겨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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