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상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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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소셜 네트워크에서 가상 세계로
수십억 명의 인터넷 사용자들이 소셜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소통하고, 콘텐츠를 공유하고,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다음 단계는 상호작용을 하고 온라인을 통해 완전한 삶을 살 수 있는 가상 세계를 만드는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어떤 대가를 치러야 할까?
소셜 네트워크: 양날의 검
2000년대 초반부터, SNS는 우리가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진화해 왔다. 초기 인터넷의 필수 요소인 블로그와 웹사이트 상담은 댓글을 달고, 미디어를 공유하고,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는 우리의 능력을 키워주었고, 사용자들이 전세계적으로 지식 기반을 넓힐 수 있게 해주었다.
이러한 모든 상호작용을 연결하고 중앙 집중화하기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같은 소셜 네트워크는 독점적인 시장에서 필수적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들은 그들의 서비스에 대한 무료 접근을 계속 제공하는 한편 사용자들로부터 돈을 벌 수 있는 새로운 방법, 즉 우리의 개인정보를 수집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사용자의 사전 동의 없이 우리의 데이터를 사용하는 것은 곧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 사용자의 데이터가 가입 비용보다 훨씬 더 가치가 있다면 서비스는 정말 무료인가?
광고 목적으로 개인 데이터를 제3자에게 재판매하는 것은 우리의 선호도에 "더 적합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업데이트된 알고리즘으로 발전했다. 서비스를 개선하려는 의도로 설계된 마이크로 타겟팅 광고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은 사용자들의 온라인 행동패턴에 대한 분석을 증가시켰다.
이러한 증가는 몇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1. 온라인 상호 작용을 프로파일링하는 것은 플랫폼 간에 데이터를 공유하여 사용자가 온라인에서 수행하는 모든 작업을 추적하고 모니터링하는 광범위한 감시로 바뀌었다.
2. '광고주 친화적'으로 간주되지 않는 콘텐츠 및 계정에 대한 검열 강화
3.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동 조작(Cambridge Analytica)
때문에, 우리의 개인 데이터에 대한 통제권을 되찾아야 할 필요성이 중요해진 것은 분명하다.
뭐가 잘못될까?
NFT 및 분산형 가상 세계
2018년 이후, 다른 가상 세계 프로젝트들이 만들어졌다. 퍼블릭 블록체인과 NFT(Non-Fungible Token)를 사용하는 프로젝트. 사용자 중심의 정책과 DAO(Distributed Autonomatic Organization)를 통한 수평적 거버넌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들 프로젝트가 약세장 때 만들어졌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이용자도 적고 수단도 적으며 열성적이지 않은 투자자들이 많았으며 일반 대중들의 관심도 거의 없었다.
하지만 초기 산업에서 새로운 온라인 경험을 창출하려는 야망에 힘입어, 분산형 메타버들은 모두 그들 자신의 정체성을 형성했다. 어떤 사람들은 Second Life를 재현하고 싶어하는 반면, 다른 사람들은 당신이 자신만의 비디오 게임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오늘날 가장 유명한 NFT 메타버스의 특징들을 자세히 살펴보자.
디센트럴랜드
2017년, 탈중앙화 시작 당시, 4만 개의 가상 랜드로 잘린 지도가 있었다. 이 땅의 특별한 점은 그들 각각이 NFT라는 것이다. 이더리움 생태계는 2015년부터 존재해 왔지만 ERC-721 표준을 사용한 이더리움 프로젝트는 디센트랜드가 처음이다.
플랫폼의 목표는 목표는 가상 현실에서 개방적이고 호환 가능한 가상 세계를 제공하는 것이였다. 사용자들은 자유롭게 지도를 탐색하고 다양한 요소들과 상호작용할 수 있다. 토지 소유자들은 다양한 도구 덕분에 창조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할수 있다.
우리는 이 메타버스에서 조직된 몇 가지 유형의 이벤트에 참석할 수 있었다.
2019년 할로윈 기념 이벤트
2020년, 디센트랜드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2021년, 4일간 지속된 제1회 메타버스 페스티벌
샌드박스
2018년에 시작된 샌드박스는 전적으로 사용자가 만든 비디오 게임 가상 세계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복셀의 그래픽 스타일과 함께, 많은 도구들이 사용자와 플레이어들에게 제공되어 사물, 모험, 무한대의 우주를 만들어낸다.
사용자가 꿈꾸는 게임을 주최하기 위해, 각각의 LAND는 전용 우주 구축이 가능한 NFT이다. 그리고 이러한 우주를 더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물체, 캐릭터, 몬스터를 만드는 여러 도구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와 플레이어들은 새로운 세계를 개발하도록 권장되지만, 그것뿐만 아니라 샌드박스는 전 세계 브랜드 및 IP와 수많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샌드박스의 경제 또한 중요하다. 더 샌드박스는 메타버스에서 P2E(Play to Earn) 개념을 실현할 수 있도록 토큰을 중심으로 우주를 구축했다.
이 토큰은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에서 NFT를 교환하기 위한 거버넌스 토큰과 유틸리티 토큰의 역할을 동시에 한다.
크립토복셀
2018년에 등장한 크립토복셀 아티스트를 프로젝트의 중심에 두는 메타버스이다.
크립토복셀의 아이디어는 항상 크리에이터들에게 많은 자유를 주는 것이었다. 박물관, 전시회, 축제 행사 또는 때로는 독특한 건축물이든 누구나 다양한 행사를 주최하고 싶은 건물을 자유롭게 만들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2020년에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수년간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는 가장 유명한 암호화폐 아티스트들의 독창적인 프로젝트에 대한 감정을 공유했다.
메타버스는 서로 연결된 가상 세계다.
메타버스 프로젝트에서는 상호운용성이라는 단어가 자주 등장한다. 케임브리지 사전에 따르면 상호운용성은 "두 제품, 프로그램 등을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정도" 또는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품질"이다.
오늘날, 디센트랜드와 크립토복셀에 같은 건물을 동시에 갖는 것은 불가능하다. 마찬가지로, 샌두박스에서 생성된 개체는 디센트럴랜드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그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그러나 ERC-721 및 1155 표준에 의해 제공되는 상호운용성 덕분에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시간문제일 것이다.
서로 연결된 NFT 세계는 나날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지만, "메타버스"는 아직 완성되려면 멀었다. 결국 메타우주는 이 모든 세계의를 연결할 것이다.
NFT는 웹 산업에 무한한 새로운 가능성을 가져오고, 가상 세계는 훨씬 더 완전한 온라인 생활을 가능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현재의 소셜 네트워크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에 대한 역사적 지식을 명심하여 우리가 이 새로운 세계에서 같은 실수를 재현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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