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예정인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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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예정인 국내 메타버스 플랫폼 정리
- 네이버Z 제페토
- 아프리카TV - 프리블록스
- 컴투스 - 가상오피스
- 롯데 - VR기기 특화
- SKT - AI 비서
- 한컴 - 아바타 시장
1. 네이버Z 제페토
네이버 제페토는 기존에 이미 출시된 메타버스 플랫폼입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2억 5천만명의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네이버 제페토의 경우 성공적으로 메타버스를 대중에게 알린 선구자의 역할을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로블록스 등이 인기를 펼치고 있을 때 네이버Z의 제페토는 국내와 아시아 시장에서 입지를 천천히 굳혔습니다. K-POP의 인기에 힘입어서 제페토는 블랙핑크, 트와이스 등의 유명 아이돌과 콜라보를 진행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구찌 등 유명 브랜드의 패션 아이템을 제페토 내에서 구현시키기도 했습니다. 이런 제페토의 성공적인 행보를 보고 아프리카TV, 컴투스, 롯데, SKT, 한컴 등의 대기업에서 메타버스 시장에 속속들이 진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2. 아프리카TV - 프리블록스
아프리카TV에서는 올해 초에 메타버스 플랫폼인 '프리블록스'를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현재 인터넷 개인방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BJ와 시청자가 소통하는 공간을 메타버스로 구현하는 것이 '프리블록스'의 목표입니다. 프리블록스를 통해서 BJ와 시청자는 대화, 게임, 방송, 엔터테인먼트 활동이 가능합니다. 또한 NFT 서비스 역시 도입을 계획중에 있습니다. 인기 BJ의 아바타를 NFT를 통해서 구현하여 거래가능하고 게임 BJ의 아이템 등을 NFT를 통해서 구매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예정중입니다. 실제로 일부 BJ의 실물을 본뜬 아바타가 2.5 이더리움에 판매되기도 했습니다. 시청자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인 아프리카 TV 에서 메타버스를 어떻게 구현할지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3. 컴투스 - 가상오피스
컴투스의 가상오피스 플랫폼은 '컴투버스'라는 이름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컴투버스는 먼저 기업의 운영 방식 역시 획기적으로 바꾸게 되었는데요, 올해 하반기에 2500명의 임직원을 메타버스 사무실로 출근시키려고 계획중에 있습니다. 고객이 먼저 가상 오피스에 입주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이 아닌 컴투버스로 컴투스의 임직원이 출근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컴투버스를 통해서 기업은 출퇴근, 일정 관리, 회의 등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토큰을 발행해서 컴투버스 안에서 소비할 수 있는 토큰 역시 발행한다고 합니다. 컴투버스의 토큰을 지급받은 직원은 해당 플랫폼 안에서 자유롭게 화폐처럼 쓸 수 있는 개념입니다. 컴투버스의 목표는 올 하반기에 컴투스의 임직원을 컴투버스로 이전시키고 내년 초에 본격적으로 다른 기업을 대상으로 컴투버스에 입주를 받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가상 오피스를 넘어서서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도 성공한 메타버스 플랫폼이 되는 것이 컴투버스의 계획입니다.
4. 롯데 - VR기기 특화
롯데는 자회사인 롯데정보통신을 통해서 VR 기기 특화로 메타버스 시장에 진출 예정입니다. VR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 롯데에서는 메타버스 전문기업인 '칼리버스'를 인수인계 했습니다. 롯데는 고성능 그래픽과 상호작용 구현을 목표로 하고 VR기기 제작과 해당 기기 안에서 사용될 수 있는 컨텐츠의 구현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롯데 하이마트와 롯데 면세점을 통해서 서비스를 우선 상용화 한다는 계획에 있습니다.
5. SKT - AI 비서
이미 SKT에서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이프랜드'를 출시 했었습니다. 이프랜드는 제페토와 비슷하게 아바타 기능을 가진 소통하는 형태의 메타버스이지만 회의기능, ppt기능 등에 초점이 더 맞추어져 있습니다. 후발주자로 진입했기 때문에 제페토를 아직 따라잡기는 힘든 상황에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장을 잡기 위해서 AI 비서인 '아이버스'를 출시 예정에 있습니다. 해당 서비스는 'AI 에이전트'와 메타버스를 결합하여 비서의 역할을 하는 아바타가 가상세계에서 다른 이용자들과 교류하는 방식입니다.
SKT에서 서비스 중인 이프랜드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6. 한컴 - 아바타 시장
한컴은 메타버스를 이루는 아바타 시장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기업 인수를 통해서 메타버스 시장에서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컴은 기존의 SNS플랫폼이였던 싸이월드의 부활을 준비중에 있습니다. 이와는 별개로 한컴 오피스와 연동해서 메타버스 오피스를 구현한 'XR 판도라' 역시 자체 개발중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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