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메타버스, 컴투버스의 수익모델이 주는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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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게임 만드는 회사 '컴투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잠깐 하려고 합니다. 컴투스는 자신들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컴투버스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관련해서는 예전에도 다룬 적이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코리아의 채용게시판에 가보면 컴투스에서 메타버스 전문가를 채용중에 있습니다. 이처럼 컴투스는 메타버스라는 기회를 붙잡기 위해서 현재 완전히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메타버스 기업으로 탈바꿈 하고 있는 컴투스에서 컴투버스의 확장 로드맵을 공개하였고 이를 통해서 컴투버스 생태계의 수익모델을 사람들에게 공개했습니다. 먼저 어떤 내용인지 같이 봐볼까요?
(사진 : 컴투버스의 확장 로드맵)
위의 사진에서 2022년 3분기에는 가상 오피스 알파버전에 컴투스 그룹이 입주를 한다는 내용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말은 오프라인의 사무실에 입주를 하는 것이 아닌 컴투스의 모든 직원이 메타버스 세상으로 즉 가상오피스의 공간으로 이주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르게 해석하면 어찌보면 약간은 무모한 도전일 수도 있지만 결국 자신들이 제작한 메타버스 오피스 플랫폼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 안에 입주해 있으면서 자신들의 플랫폼을 홍보한다는 의미가 됩니다.
또한 2023년 3분기에는 일반인 대상으로 상용 서비스를 진행합니다. 이 상용화 서비스에는 컴투버스 자산을 NFT 하는 것과 컴투버스 저작 툴을 공급하는 내용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의 중요한 내용중 하나가 바로 메타버스 안에서 하나의 경제를 형성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컴투버스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 자산의 NFT화를 통해서 사람들간에 거래가 가능하게 만드려 하고 있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안에서는 컨텐츠의 소비자가 동시에 컨텐츠를 생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컴투버스의 저작툴을 공급하여 일반인들도 컨텐츠를 소비하면서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려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직 많은 게임 회사들이 메타버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지만 이렇다할 성과는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메타버스 기업이 되기 위해서 나아가야할 방향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이를 추진하는 컴투스를 보면 메타버스 기업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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