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3 칼럼

1월 9일 오픈 예정 칼리버스 pretest 후기 (파이오니어 NFT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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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ces 2024의 개막과 함께 공개 예정인 칼리버스 pretest 후기를 써보려고합니다.

 

정식 오픈일정은 ces 2024 개막일인 1월 9일이며, 1월 7일인 오늘 오후2시부터 오후7시까지 잠시 접속이 가능하게 공개 되었습니다.

 

미국가전협회(CEA: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가 주관해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IT제품 전시회.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국제가전박람회(IFA, Internationale Funkausstellung),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Mobile World Congress)와 더불어 ‘세계 3대 IT 전시회’로 꼽힌다.

1967년 미국 뉴욕에서 제1회 대회가 열린 이후 지금까지 이어지면서 세계 가전업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권위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IT(정보통신) 전반을 다루는 컴덱스와는 달리 2000년도 초반까지만 해도 TV·오디오·비디오 등 가전제품 위주의 전시회로 진행되었으나 정보통신 (IT)위주의 컴덱스가 쇠퇴하면서 첨단 IT제품의 소개장으로도 성장, 매년 초 마이크로소프트(MS), 인텔, 소니 등 세계 IT(정보기술)업계를 대표하는 기업들이 총출동해 그해의 주력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CES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 (한경 경제용어사전)


ces는 전세계 빅테크 기업들이 모두 모여 그해 산업 트랜드가 될 주력 제품을 선보이는 세계적이고 권위 있는 글로벌 이벤트 입니다. 칼리버스는 이번 ces 2024 첫날에 실제 서비스를 공개함으로써 전세계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매우 커다란 행사인 만큼 공식 석상에 공개 되기전 최종 점검의 의미로 이번 프리테스트가 진행되었지 않을까 싶습니다.

 

칼리버스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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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이 자회사인 칼리버스와 함께 이달 6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 2023에서 리얼리티를 극대화한 신개념 메타버스 플랫폼을 전격 공개했다.


칼리버스가 개발 중인 ‘롯데 메타버스(가칭)’는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등을 극도로 사실적인 비주얼과 독창적인 인터랙티브 기술로 경험할 수 있는 초실감형 차세대 플랫폼이다. 롯데는 이번 CES2023에서 여의도와 비슷한 크기의 가상현실이 펼쳐지는 데모를 통해 버추얼 쇼핑과 K팝, EDM 등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 연말에 론칭 예정인 첫번째 가상 구현 세상 ‘허브월드(가칭)’는 이번 데모의 25배 규모에 달한다.


롯데 메타버스에는 세계적인 그래픽 엔진 ‘언리얼 엔진5’로 제작한 그래픽 배경과 실사 인물을 융합하여 입체로 실시간 랜더링 하는 기술, 세계 최고 수준의 실사 VR촬영 기술, 사용자가 VR컨텐츠 속 물체나 실사 인물과 사실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딥-인터랙티브’ 특허 등 첨단 기술을 통해 가상 세계에서의 쇼핑,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경험에 강력한 사실감과 몰입감을 제공한다.

 출처: 칼리버스 공식 홈페이지

 

칼리버스는 롯데정보통신의 자회사로 2022년 ces에 처음 공개되어 2년을 넘게 공들여 제작한 실감형 메타버스 입니다. 차별화 되는점은 실사에 가까운 화려한 그래픽과, 엔터테인먼트, 쇼핑, 전시등 메타버스와 가장 어울릴 산업들에 친화적인 설계와 함께 최근 트렌트도 부상하고 있는 웹3적인 요소를 결합한것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긴 개발기간과 완성도 높은 데모영상, 메타버스에 가장 적합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현시점 가장 완성도 높은 메타버스 서비스가 공개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준비물: 파이오니어 NFT

 

칼리버스 베타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이라고 할 수 있는 칼리버스 파이오니어 nft가 필요합니다. 베타테스트 기간에는 NFT가 없으면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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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개 수량의 3라운드에 걸친 프리민팅이 모두 단시간에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는데요. 현재는 오픈씨, 블러등 nft 마켓을 통해서 거래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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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오픈씨 칼리버스 NFT

 

글을 작성하고 있는 2024년 1월 7일 현재 프리테스트 이후로 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픈첫날 평균 가격이 0.13 이더리움 임을 감안하면 몇일새에 두배 가까운 상승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무료 민팅임에도 불구하고 한화 약 60만원 이상의 꽤 높은 가격이 형성이 되어있네요. 실제 서비스를 경험해 보고 기대감이 가격에 반영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단기 기대감으로 가격이 오른것일 수 있으니 가격은 좀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칼리버스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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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퀘스트를 진행하며 칼리버스를 플레이해 보았습니다. 퀘스트 안내를 따라 아스트라라는 이름의 ai가이드를 통해 퀘스트가 진행이 됩니다.

 

아직은 접속하기 위한 컴퓨터 권장사양이 높은 편입니다. 뛰어난 그래픽과 티테일한 구조물에 놀라는 한편 게이밍 노트북에서도 버벅거려 살짝 걱정이 됬지만, 이부분은 다행히 추후 개선이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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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의 메인 무대가 될 오리진 타워 입니다. 맵자체가 넓은 편인데 건물 하나만 해도 엄청나게 커서 길을 잘 찾아가는 노하우가 필요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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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를 수행하다 보면 알수 있지만, 팁을 하나 설명 드리자면 중간 중간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원하는 공간으로 바로 이동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키오스크 화면 아래부분에 파란색 배경으로 된 장소 명칭을 잘 보면서 이동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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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퀘스트인 의상 구매하기 입니다. 의상매장으로 가면 처음 만났던 아스트라가 있습니다. 퀘스트에 아스트라 찾기가 많은 만큼 캐릭터 모습을 잘 익혀두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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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으로 이동해 의상 아이템을 찾아 봅니다. 그래픽이 실사에 가까워서 그런지 실제 매장을 둘러 보는 느낌도 듭니다. 추후 vr디바이스도 지원할계획이라고 하는데, vr을 쓰고 매장을 둘러보면 몰입감 높은 쇼핑 경험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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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스트 아이템인 에센셜 반팔 티셔츠를 구매해서 입어 봅니다. 옷을 갈아 입는건 퀵메뉴의 드레스룸 아이콘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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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릭터 커스터마이즈 화면 같은게 나오는데요, 이곳에서 옷을 갈아 입습니다. 그래픽이 좋아서 그런지 옷입히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의상 제작과 판매, 구매가 칼리버스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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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갈아 입기가 있다면, 집꾸미기가 빠질 수 없죠. 옷매장 퀘스트에 이어 가구매장 퀘스트를 진행해 보았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퀵메뉴 드레스룸 옆에 마이홈 버튼이 있는데요, 이곳에서 내집을 꾸미고 가구를 배치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그래픽과 몰입감이 좋아서 가구 수집욕? 같은게 생기지 않을까 하네요.

 

플레이 할수록 메타버스에 좋은건 다 들어가 있는 느낌 이 좀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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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버스에 레벨업? 기능은 아쉽게도 없는것 같지만, 문신을 통해 전투력 상승이 가능합니다.

 

실제 전투력은 아니고, 호감도나 매력, 말빨? 같은것이 상승해서 퀘스트를 수행하거나 게임내 접근성에 유리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시스템 인것 같습니다. 

 

옷을 입고 있으니까 문신을 한건지 안한건지 보이지 않아서 이때부터 이러고 다녔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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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공개된것은 거의 없지만, 앞서 말씀드린데로 칼리버스는 메타버스에 좋은건 다들어가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느낌의 서비스 입니다.

 

웹3 요소로 게임내 경제 시스템에 중요한 역할을 할 칼리움이 있는데요. 토큰은지 인게임 포인트인지 재료인지 아직은 알려진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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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퀘스트를 완료하고 여기저기 둘러봅니다.

 

거리 하나 하나 골목 하나 하나가 매우 디테일하게 디자인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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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진행의 필수 요소인 택시타기가 있는데요. 뛰어서 다니기엔 맵이 넓기 때문에 택시비 여윳돈은 필수로 소지하고 다니셔야 합니다. 

 

칼리버스에서 돈을 많이 벌려면 택시기사를 해야 한다는 말도 생겨나고 있습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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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투어를 어느정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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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가 종료되기 전에 잽싸게 공연을 관람 하러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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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에서 반응이 뜨거워서 한번 구경하러 와봤는데요. 실제 공연장에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듭니다. 팔부분이 보여서 액션을 할수도 있고 카메라 전환이 다양하게 되어서 재밌었습니다. vr을 쓰고 즐길수 있게 된다면 더욱 생생한 공연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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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가 되었는데도 서비스가 종료되지 않아서 하이마트를 방문해 보았는데 이곳은 아직 들어갈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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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근처를 기웃거리다 삼각 김밥 득템한 사진으로 칼리버스 후기를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짧게 플레이 해봤지만 칼리버스 앞으로 많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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