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메타버스 활용 사례 정리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메타버스 관련 사업은 현재까지는 이용자 수가 적고, 기술적인 개발이 진행중에 있어 활성화 측면에서는 아직 가야 할 길이 많은 듯 보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용자 수나 기술적인 개발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기도 한데요. 현재 메타버스의 활용 사례들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며 어떻게 이용되고 있는지 살펴보며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메타버스 활용 사례 1. 메타버스를 이용한 구직 채용 시장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생활과, 활동이 장 려되며 기업들의 채용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바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인데요. 직접 방문하거나 만나지 않더라도 채용 시 필요한 서류나, 면접 등을 메타버스를 이용하여 실제로 방문한 것처럼 할 수 있어 점점 많은 기업들이 메타버스 안에서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채용뿐 아니라 채용 모집 설명회를 메타버스 안에서 개최하기도 하며, 신입사원 교육 연수 등 채용 관련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한 경우에 메타버스를 활용한 사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넷마블의 경우 최근 메타버스 플랫폼을 이용한 채용 박람회를 개최하여 채용을 진행하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넷마블 뿐만 아니라 동원그룹도 메타버스를 활용한 채용설명회를 개최 하기도 했는데요. 대학가 관공서 등도 메타버스 이용이 활발해 지는 추세 입니다.

메타버스 활용 사례 2. 각종 회의, 행사, 컨퍼런스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가능한 거의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개발 초기 단계인 현재 회의나 컨퍼런스 등의 행사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월 27일 신제품 겔럭시 폴드, 플립 행사를 메타버스 플렛폼인 이프랜드 안에서 개최하여 화제가 됬었는데요. 2시간 가량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총 천400명 가량의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개최 되었습니다. 참여자들은 직접 행사장에 방문할 필요 없이 집에서 제품 소개영상 뿐 아니라 퀴즈쇼나 럭기드로우 이벤트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할 수 있었습니다.

메타버스 활용 사례 3. 공연, 팬사인회, 엔터테이먼트

메타버스는 국내 엔터테이먼트 산업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 입니다. BTS, 블랙핑크등 K-POP스타들은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공연을 열기도 하며 팬사인회, 굿즈 판매 등 메타버스안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안에서는 10대들이 트기 많이 활동하고 있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접어든 요즘, 연예인들과 팬들이 소통하는 창구로서의 대안으로 메타버스가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내유명 엔터테이먼트 3사인 빅히트, YG는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에 총 120억원어치의 투자를 했고, 약 한달 후에는 JYP또한 50억원어치의 투자를 했습니다.

이처럼 기술개발이 완료되지 않은 현재에도 메타버스는 다양한 분야에 이미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기술적 한계가 극복된다면, 교육, 엔터테이먼트, 직장 업무 등 현실에서 하게되는 대부분의 커뮤니케이션이나 경제 활동 등이 메타버스를 활용하여 가능하게 되리라 예상되고 있습니다.

메타버스 시대로 가는 초입에 와있는 지금 남들보다 빠르게 먼저 메타버스에 올라타는 보는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메타버스의 현재 활용 사례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