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시현·김자영 등 프로골퍼 NFT 출시..라운딩·기부 행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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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Web) 3.0 기반의 NFT(대체불가토큰) 거래 플랫폼 에그버스(공동대표 이상훈, 현익재)가 유명 골프 선수들을 3D화 한 NFT를 출시했다.
발행될 NFT는 정상급 선수로 활동해 온 여성골퍼 안시현, 김자영, 양수진, 김다나, 배희경, 허윤경, 김혜윤, 7인의 선수를 주제로 제작됐다. 참가 선수들의 스윙 사진과 스케치, 사인을 담아 3D로 제작된 패키지를 함께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아울러 오프라인 혜택도 진행된다. 구매자 대상으로 해당 프로와 동반 3인이 함께하는 라운드 권리가 주어지는 것이다. 행사 당일에는 기념 사인볼과 모자 세트, 클럽 하우스 내 만찬도 진행된다.
해당 프로젝트를 진행한 현익재 대표는 "골프선수들의 3D NFT 발행은 대한민국 골프 역사에 특별한 의미가 있다"며 "특별히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차원의 일환으로 마련한, 참가 선수들과 구매자가 함께하는 기부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기부금은 여아생리대 후원사업 재단에 쓰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에그버스는 이더리움, 폴리곤, 클레이튼, 3개의 NFT 메인넷을 지원하는 거래소 플랫폼이다. 베타 테스트 버전을 거쳐 최근 정식 버전을 출시했다. 에그버스에서 발행된 NFT는 글로벌 거래소 오픈씨와 자동으로 등록돼 연동 장점을 갖춘 게 특징이다.
(출처) :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2091615174786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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