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문제와 인플레이션 감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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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장 영향있는 인물중 한명인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로 'Inflation might be trending down’
(인플레이션이 하락 추세이다) 라고 트윗을 남겼어서 관심이 가는 주제이기도 하고 너무 유익한 좋은 글을 봐서 인플레이션에 대해 공유해볼려고 합니다
인플레 감축법이라는 뉴스가 나왔다
미 정부는 4천300억 달러(562조 4천400억 원)에 달하는 이 법안이 통과되면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는 중산층 가정의 비용이 줄어들 것이라고 강조하고 있다고 바이든이 공약을 내세웠다
말로만 인플레 잡겠다고 하고 선거 이겨야하니 돈을 푼다는 소리로 들리고 돈을 풀어서 인플레를 잡겠다는 것은 일차원적으로 생각을 해보자면 주식시장은 호재가 맞긴하다
돈을풀고 >> 주식을 사서 >> 주가가 오름
이런식인 아주 단기간에나 소용이 있는 현상
단기간에는 잡힐지 모르겠지만 전 상황처럼 거품이 한번에 깨질때에는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대폭락이 올 수 있다고 볼 수 있고 인플레로 인플레를 잡겠다는 생각은 (인플레가오면 돈을풀고 돈풀어서 생긴 문제로 인플레가 옴 또 돈풀기 무한반복) 어이가 없을정도로 신박하다 미국만 살자고 하는 공약이고 미국 경제학자들 200명이 반대한 것처럼 부정적인 생각일 수밖에 없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세계 각 국의 기준금리 인상 여파 때문에 많은 기업들이 매출 감소를 확인했고,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수요 감소로 인플레이션이 잡힐 것 같았는데, 미국 민주당 상원 의원 1명의 태도 전환으로 인해 추락하던 구리마저 가격이 오르고 있다.
어찌되었든 미국은 2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경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마이너스 폭은 더욱 커진다
7월 FOMC 이후 많은 투자자들은 이제 모든 고통이 지나간 것이라고 믿고 있는 듯 하다.
제조 업체들의 재고 조정/감축은 노동자 해고가 늘어나고, 임금 역시 오르기 쉽지 않을 것이란 것을 의미한다. 어제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미국의 6월 가계 저축율은 5.1%로 2009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저축율이 계속 떨어지고, 임금 소득이 줄어들면 이미 재고 조정/감축에 들어간 기업들의 매출 개선도 요원하다.
미국만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나마 미국은 다른 지역과 비교하면 오히려 나은 상황이다. 한 달 전과 비교해서EU 지역의 에너지 문제는 더욱 심각해졌고, 겨울이 다가올수록 상황은 더욱 더 악화된다
미국만의 문제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터키 중재로 해결되었다는 뉴스가 있었던 우크라이나 곡물 수출 상황도 주말 현재까지 개선되었다는 소식이 없다. 에너지 위기와 식량 위기는 차원이 다르다. 식량 위기는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연결되어 에너지 위기를 더욱 확대시키는 상승작용으로 이어진다.
주가는 올랐지만, 상황은 점점 나빠지고 있다. 사실 주가는 뭐 그렇게 중요한 경제 지표도 아니다. 세계 각 국의 국채 금리가 대부분의 지역에서 장단기 역전되고, 계속 떨어지는 것이 지금 경제 상황을 더 잘 나타내고 있는 듯 하다
결론으로는
인플레이션 최고조는 멀었다. 장기 침체만이 인플레이션을 잡을 수 있다. 전쟁이 벌어지고 있는데, 어떻게 인플레이션이 잡히겠나? 미국 연준은 기준 금리를 5.0-6.0%까지 올려야 된다. 인플레이션 Peak와 미국 연준의 Pivot을 기대하면서 주가가 올라간 현재 상황은 전혀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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