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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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0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604.65p (+197.07p, +0.59%)
- S&P500: 4,335.66p (+27.16p, +0.63%)
- 나스닥: 13,484.24p (+52.90p, +0.39%)
- 러셀2000: 1,755.99p (+10.44p, +0.60%)
[채권 휴장과 이스라엘 전쟁 확전 가능성이 낮아지며 인플레이션 기대감 등으로 주가 반등 성공]
• 콜럼버스 데이로 채권시장은 휴장, 다만 10년물 국채 선물은 개장하여 국채금리가 선물기준 4.640%까지 내려오고 주요국가의 국채 금리 하락에 힘입어 주가 반등에 성공
• 전쟁으로 인한 국방관련주의 상승이 있었고 국방분야에 계약이 많은 팔란티어가 6% 상승하였으며 유가 상승과 함께 정유주의 상승도 두드러짐
• 뿐만아니라 생산자물가지수 및 소비자물가지수가 전월보다 낮은 수치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에 힘입어 기술주의 상승도 나타남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이스라엘 전쟁 진행 업데이트
• 팔레스타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국가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 주말간 팔레스타인은 아랍동맹 회의를 요청하였으나 진행되는 사항이 없음
• 이란 역시 지지는 하지만 지원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며, 레바논도 적극적이지 않음. UAE는 이스라엘을 지지하는 듯한 발언을 하였음.
• 미국은 이스라엘에 항모 배치 및 군수물자 지원을 약속하고 서방 국가들은 팔레스타인에 구호물자 지원을 철회하겠다고 나서는 상황
• 팔레스타인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민가에 폭격하여 일반인이 희생될 경우 이스라엘 인질을 살해하겠다고 위협하며 휴전 협상을 요구하는 상황
• 이스라엘은 1970년대 뮌헨 올림픽 테러에서도 자국 선수단이 인질로 잡혔으나 그때의 경험이 있어 팔레스타인의 요구에 쉽게 응하지 않을 가능성도 있음.
• 결론적으로 확전가능성은 더욱 낮아졌고 팔레스타인에 더욱 불리한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음
(2) 유가 및 천연가스 가격 상승
• 국제 유가는 4%, 천연가스는 10% 상승하였음. 국제유가는 전쟁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으나 중동의 원유가 유통되는 경로가 차단 될 가능성에 대한 부담이 작용한 듯함
• 중동의 원유는 호르무스 해협 및 홍해를 통해 이동하는데 시아파 국가 및 세력들에게 위협을 받을 가능성이 원인으로 보임
• 천연가스는 직접적인 연관이 있어보이는데 이유는 이스라엘이 유럽으로 천연가스를 공급하는데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
• 그런중에 쉐브론의 천연가스 노동자 파업 투표 소식도 한몫 거든 상황
• 확전 가능성이 낮아짐에 따라 안정화 될 것으로 판단하며 유럽의 천연가스 비축량은 충분한 상황으로 판단됨
(3) 인플레이션 기대감
• 생산자물가지수는 월간 기준 0.3% 상승을 예상하고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0.2% 상승을 예상함. 이는 지난달 상승폭 0.7%보다 크게 낮아지고, 근원은 동일한 변동폭을 유지하는 지표
• 아울러 소비자물가지수도 월간 0.3%, 근원 0.3%로 헤드라인은 지난달 0.6%에서 낮아지고 근원은 지난달의 변동폭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이는 전월에 발표되었던 인플레이션 우려를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을 것으로 판단됨
• 인플레이션이 낮아질 것으로 추측되는 이유는 작년 하반기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상승한 것에 대한 되돌림과 최근 유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상품 인플레이션 억제가 유효할 수 있다고 보기 때문
# 시장 전망
• 전쟁관련 이슈는 어제 전망한대로 낮은 확전 가능성으로 회복이 빠르게 될 것으로 보이며, 결론적으로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이달까지 마무리될 미국채 입찰이 금리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임
• 시장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라면 고용보고서에 대한 이슈는 점차 둔화를 보인다는 것을 느껴야 하며 이유는 고용은 이미 둔화에 들어갔다고 보고 있기 때문일 것으로 판단됨
• 이제는 서비스와 상품 인플레이션 중 누구의 손을 들어줄 것인지가 관건인 상황이고 인플레이션에 관심을 가져야 함, 인플레이션이 완화를 보인다면 채권과 주식 모두 정상화 (단 주식은 경기 이슈 점검 필요) 될 것이라 전망함
3) 기술주 동향
(1) 테슬라 및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동향
• 테슬라
- 웰스파고, 테슬라에 대해 자동차 총마진이 2분기 18.1%에서 3분기 16.3%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
- 테슬라, 9월 중국산 전기차 판매량 전년 동기 대비 10.9% 감소
•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 2023년 9월 볼보 플러그인 자동차 판매가 두 배 이상 증가 (1,126 대 ..)
- 2023년 3분기 닛산 BEV 판매 9년 만에 최고치 달성 (6,074대 ...)
- 스텔란티스, 아르헨티나리튬(ALE)에 9천만 달러 지분 투자 및 리튬 공급계약 체결
• 배터리, 에너지
- 중국 강봉리튬, 신장 지역 자원탐사 프로젝트 포기 (적합한 광물 획득 실패)
- 배터리 장비 10조대 주문 쏟아진다
- 삼성SDI 미국 배터리 생산시설 확대 가속, 최윤호 성장축 유럽에서 북미로
- 진코솔라, 상업 태양광용 올인원 배터리 솔루션 선보여
- MS, 스웨덴의 대규모 데이터 센터 디젤에서 배터리로 전환
(2) 빅테크, 반도체, AI & 로보틱스 동향
• 빅테크
- [애플] JP모건, 출고시간 단축으로 인한 아이폰15 제품 믹스 우려 (고마진이 아닌 상품도 빨리 배송되니 마진 우려된다는 의미)
- [구글] 의사를 위한 새로운 생성 AI 검색 기능 발표
- [MS] Windows용 구독 도입을 고려
- [아마존] Prime Video, Music을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부서에서 직원 감축
- [아마존] 파이퍼샌들러, 3Q23에는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보다 2% 높은 77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해 비중 확대 의견
- [메타] 내년 중 인도에서도 광고 없는 유료서비스 도입 검토
- [메타] 웰스파고, 내년 수익 및 비용을 고려해 목표가격 17달러 하향 조정 (단 매수추천 유지)
- [엔비디아] 러시아, 엔비디아 H100 기반 슈퍼컴퓨터 구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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