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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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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1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739.30p (+134.65p, +0.40%)

- S&P500: 4,358.24p (+22.58p, +0.52%)

- 나스닥: 13,562.84p (+78.60p, +0.58%)

- 러셀2000: 1,775.95p (+19.95p, +1.14%)


[예상된 국채금리 하락으로 인한 주가 추가상승, 3년물 국채 입찰로 상승폭 제한]


• 전일 휴장이었던 국채시장이 개장하고 월요일 급락한 채권선물의 금리가 시장에 반영되며 채권금리가 예상대로 하락하자 나스닥이 1.2%까지 상승하였으나 한국시간 새벽 3년물 국채 입찰 금리가 다소 높아지자 국채금리 상승과 함께 상승폭 반납


• 빅테크는 웰스파고가 아마존의 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연말 쇼핑 시즌에 돌입하고 있는 분위기 등의 영향으로 아마존이 0.9% 상승했고, 메타의 퀘스트3 헤드셋 출시일 기대감으로 1% 상승함


• 반도체는 완화된 국채금리의 영향과 척슈머 미국 상원 원내대표가 중국을 방문하여 시진핑 주석과 면담을 가졌다는 데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하였음 


• 자동차는 GM 캐나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기로 하였다가 타협점을 찾으며 파업 확산 가능성이 낮아지며 상승, 전기차는 전환사채 발행으로 낙폭이 컸던 리비안과 비슷한 재무상태로 추정되는 루시드에 매수세가 유입되며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남 


• 오늘 두각을 보인 섹터는 재생에너지 섹터로 바이든 행정부가 오는 금요일 70억 달러 규모의 수소 에너지 기업 지원 선정이 있고, 프랑스가 재생에너지 생산량을 2035년까지 두배로 늘릴 것이라는 소식의 영향으로 큰 폭의 상승이 나타남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연준 위원들의 발언 


• 매파 위원들의 발언 성향이 약간씩 변화를 보이고 있음. 전일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는 국채금리가 높다는 것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부담을 덜어준다고 평가


• 오늘 닐 카시카리 총재는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경기는 연착륙 가능성이 높고 만약 경기가 더욱 좋다면 금리 인상을 생각한다는 발언을 하여 당장 금리인상이 필요하다는 기존 입장에서 변화를 보였음


• 결론적으로 우리가 앞으로 지켜봐야 하는 데이터는 인플레이션과 경기지표일 것이며 완만한 완화가 나와야 함 


(2)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전쟁 상황 


- 레바논 헤즈볼라 세력에서 로켓 15발을 추가발사했으나 4개는 요격, 10개는 공터에 떨어졌고 이스라엘이 대응발포를 하였음 


- 시리아에서도 발포를 하였다는 소식도 전해졌으나 레바논 영토의 헤즈볼라 일 것으로 추정됨 (후속 기사가 없음)


(3) 완화되는 국채 금리 


• 이스라엘 - 팔레스타인 전쟁을 계기로 완화된 인플레이션 기대감까지 나오며 국채금리는 정점에서 하락하고 있는 모습을 보임 


• 오늘 새벽 뉴욕 연은의 기대인플레이션이 소폭 상승했고 3년물 국채 금리 입찰 금리가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채권시장은 그래도 안정적인 흐름을 보임 


• 개인적으로 판단하기에는 연준위원들의 발언성향, 최근 고용시장의 급증이 일시적일 것이라는 의견, 국제유가 하락 등이 반영된 가운데 전쟁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를 가져오며 그동안 쌓여있던 국채 선물 매도 포지션의 청산이 조금씩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됨


• 이는 경기에 대한 본격적 우려가 나오기 전까지 제한적으로 주식시장에 유리할 것이며, 채권 손실이 만회 될 수 있는 상황을 예측해볼 수 있음


3) 기술주 동향


(1) 테슬라 및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동향


• 테슬라


- S&P Global Mobility, 테슬라 북미 지역 브랜드중 충성도 1위로 테슬라 선정 


- 테슬라, 가격 인하 이후 이미 미국에서 새로운 가솔린 차량과 경쟁 중 


- 힐튼, 테슬라와 충전 네트워크 협력 이후 투숙객 증가 가능 (EV 충전 가능 여부에 대한 인터넷 검색이 고객의 힐튼 호텔 투숙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4위에서 2위로 증가하는 두 번째로 큰 요인이 됨)


•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 UAW 파업으로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인 소데시아 오토모티브 디트로이트, 62%를 해고,GM과 포드도 인력을 감축


- Ford, GM, Rivian, DOE에 청정 알루미늄 투자 촉구


- 캐나다 노조인 유니포, 약 4,300명의 자동차 노조가 GM과의 임시 계약에 합의하지 못한 후 파업에 돌입했으나 결국 GM과 합의


- GM 노조 임금협상에 배터리공장 포함, LG엔솔 삼성SDI에 인건비 리스크


- 폭스바겐, 17억 유로 규모 전기차 배터리 부품 공장 설립 위해 폴란드 선택


- 우라늄 너 마저… 3년 만에 가격 3배 폭등


- 바이든행정부, 금요일 70억 달러 규모의 수소거점 지원기업 선정 


- 프랑스, 재생에너지 생산량 2035년까지 두배로 늘린다


(2) 빅테크, 반도체, AI & 로보틱스 동향


• 빅테크


- [애플, MS] '빙'과 애플 '아이메시지'... 디지털시장법 적용 여부 조사 (쉽게 말하면 자살, 테러 방지 목적으로 사용자 검열을 잘하도록 하는 법안의 적용 대상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조사)


- [알파벳] Sonos 특허 싸움에서 3,250만 달러 판결에서 유예 승리 (구글 스피커 기술과 관련된 소송이었습니다)


- [MS] 월스트리트저널, MS가 인공지능 도구 깃허브 코파일럿으로 인해 막대한 재정적 손실을 입고 있다고 보도 (사용자당 평균 20달러 손실로 추정하네요)


- [아마존] 영국 임금 인상, 연휴 전에 계절 근로자 15,000명 고용 계획


- [메타] 퀘스트 3 헤드셋 판매 시작, 일각에서는 애플 비전프로 헤드셋이 내년 초 출시 예정이라 조심스런 전망도 있어


- [엔비디아] 오픈AI, 자체칩 개발 가능성으로 엔비디아에 위기 (위기는 없을 듯합니다)


- [엔비디아] 도이체방크, "엔비디아, 2~3년 동안 GPU 시장 90% 차지할 것"


•  반도체, AI & 로보틱스


- 국내 AI칩 스타트업, 삼성·SK 'HBM' 불꽃 경쟁 점화


- 마이크론, 아이다호 메모리 공장 건설 착수.. 2025년부터 단계적으로 가동


- Vodafone, Intel과 함께 개방형 RAN 칩셋 개발


- TSMC·VIS 등 대만 파운드리 3분기 매출 선방...전분기 대비 소폭 상승 (신제품 및 AI 효과로 전분기 대비 13.7% 매출 성장)


- EU, OpenAI, Meta와 같은 거대 기업에 대해 더 엄격한 AI 규정 고려


- 팔란티어, 미 육군이 인공 지능과 기계 학습을 테스트하고 개발하기 위해 회사에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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