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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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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2일 시장 동향 정리 (수정)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804.87p (+65.57p, +0.19%)

- S&P500: 4,376.95p (+18.71p, +0.43%)

- 나스닥: 13,659.68p (+96.84p, +0.71%)

- 러셀2000: 1,773.30p (-2.65p, -0.15%)


[점도표와는 다른 느낌의 9월 FOMC 의사록] 


• 9월 생산자물가지수가 예상을 상회하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이 상쇄되며 상승폭을 반납하였으나 9월 FOMC의사록이 공개되어 추가적인 금리인상 가능성이 줄어들어 상승폭을 확대하며 마감


• 빅테크는 장기채 금리하락에 힘입어 1%대의 상승을 보였으며, 일부 분석가들이 아마존, 알파벳, 애플, MS 긍정적 평가를 내놓았음. 


• 반도체는 엔비디아가 2%이상 상승했는데 TD Cowen이 목표가 700달러로 상향한 점과 차세대 GPU로드맵을 제시하며 상승동력이 되었음. 퀄컴은 새로 출시될 갤럭시 S24 이슈로 1%대의 하락이 나왔음.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는 완화된 국채금리 영향으로 0.75% 상승함


• 자동차는 캐나다 노조가 스텔란티스와도 파업협상을 마무리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스텔란티스가 3%이상 상승하였으나 테슬라, 루시드, 리비안등의 전기차 기업은 하락하였음. 특히 루시드는 루시드Air의 목표 생산량에 도달하지 못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옴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예상을 상회한 생산자물가 정말 위협적인가?


• 9월 PPI는 헤드라인 월간 0.3% 상승을 기대했으나 0.5% 상승, 근원은 월간 0.2% 상승을 기대했으나 0.3% 상승하며 예상을 상회했고 연간으로는 상승이 나타났음 


• 이번 PPI 상승의 원인은 에너지 상승 기여가 가장 높았음. 관건은 생산물가상승이 소비자에게 전가 할 수 있는지인데 이미 제조업 PMI 설문을 통해 상승한 비용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기 어렵다는 점을 확인하였음 


• 서비스 분야는 도소매상의 마진이 0.5%나 상승하였는데 이는 도소매 업자가 판매가격을 올렸을 것으로 추정되는데 이것이 CPI에 영향을 줄수 있는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판단되기는 하지만 금리 인상이 필요할 정도의 영향은 아님


• 전반적으로 에너지가격 상승이 상품에 영향을 주었으나 기업의 마진에 영향을 줄것으로 보여지고 소비자에게 전가는 어렵다는 결론


(2) 빅테크에 대한 긍정적인 보고서들 


• 모건스탠리는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서 광범위한 분야에 생성형 인공지능 결합하고 애저 클라우드에 가격 및 기술을 녹여 수요를 확장한다고 분석 


• 파이퍼 샌들러는 미국 10대의 아이폰 보유가 사상 최대라는 점과 애플이 제공하는 다른 기기의 시너지 등을 높게 평가


• Truist는 아마존에 대해서 중국 견제에 대한 영향으로 전자상거래와 클라우드에서의 성장 지속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


• TD Cowen은 엔비디아에 대해 인공지능 분야에서 해자 기업으로 평가하며 목표가 상향 


• 파이퍼 샌들러는 유튜브가 미국 10대 사이에서 선호하는 비디오 스트리밍 플랫폼으로 넷플릭스를 제쳤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림


(3) 갤럭시 S24와 퀄컴 하락 


• 갤럭시 S24 시리즈에서는 삼성전자가 자사의 엑시노스와 퀄컴의 스냅드래곤을 채택하기로 함


• S23에서는 엑시노스의 수율 문제로 스냅드래곤을 채택했던 상황이라 퀄컴에는 영향을 주었던 것으로 보임 


• 그러나 S24 울트라 모델은 전량 스냅드래곤을 채택할 것이며, 두 회사의 칩은 삼성파운드리가 생산예정이라 윈윈인 거래 


(4) FOMC 의사록 공개 


• 9월 FOMC의사록에서는 조급한 금리 인상보다 높은 인플레이션을 인정하면서도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을 염두에 두는 분위기가 느껴지며 전반적으로 “신중한 관망”에 대한 입장이 증가한 모습이 나타남 


• 이는 9월 FOMC 이후 지속되었던 매파 인사들의 추가적 금리 인상 발언과는 다른 느낌이었고 이 내용이 공개되고 난 후 10년물 국채 입찰 실망감을 만회하였음


• 이제는 언제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인지에 대한 시점으로 CPI 이벤트만 잘 마무리 된다면 시장에서 국채 금리에 대한 부담은 완화될 것으로 전망됨


3) 기술주 동향


(1) 테슬라 및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동향


• 테슬라


- 기가텍사스에 Dojo 슈퍼컴퓨터의 일부를 수용할 예정인 새로운 "벙커 같은" 구조가 생겨나 (회사가 인공지능 기반의 비즈니스를 추구할 수도 있다는 분석)


- 테슬라, 최근 인수한 무선충전회사 매각 (엔지니어는 흡수하고 다른 사업부를 매각)


- 일본 공항에서 테슬라 광고 등장 


- 테슬라, 9월 중국 수출 전월대비 45%, 전년대비 453% 증가 


- 기가 텍사스에서 2천만번째 4680셀 생산, 4개월 만에 생산량 100% 증가


•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 벤츠 전기차, 3분기 미국 전체 판매량의 15%에 육박 (1.4만대) 


- 아우디, 벨기에 직원들 4분기 e트론 생산 축소로 파업


- 유라시아자원그룹(ERG), 미국 배터리 소재 생산업체에 코발트 판매 계약 체결


- LG화학, 토요타 북미 배터리 공장에 2.8조원 규모 양극재 공급


- 중국 CATL, BYD, 수요 증가로 EV 배터리 시장 장악 (CATL 유럽 매출 두배 증가)


2) 빅테크, 반도체, AI & 로보틱스 동향 


• 빅테크


- [애플] PC 출하량은 3분기에 다른 제조업체보다 2배 이상 감소


- [애플] 파이퍼 샌들러, 새로운 설문조사에서 Apple 제품이 미국 10대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 (90%가 아이폰 보유)


- [알파벳] Google, 인도네시아의 클라우드 사업 수익 공개 (동남아 매출의 절반이라고 하네요)


- [알파벳] 유튜브, 넷플릭스 제치고 10대가 선호하는 비디오 소스 기록


- [MS] 의사가 더 나은 진료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는 새로운 AI 도구 발표 (구글이랑 경쟁이군요)


- [MS] 국세청으로부터 2004년부터 2013년까지 289억 달러의 체납세와 이자 및 벌금을 납부해야 한다는 통지 받아


- [아마존] 아마존, 위성통신을 통해 '저렴한 광대역 서비스' 제공 계획 확인


- [메타] 오픈 소스 AI 모델을 사용하는 프로젝트에 500,000달러 지원


- [엔비디아] TD는 주식 목표 가격을 600달러에서 주당 700달러로 상향 조정했으며 회사가 AI에 적합한 위치에 있다고 평가


- [엔비디아] 차세대 GPU B100·X100 내놓는다…데이터센터 GPU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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