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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시장동향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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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17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984.54p (+314.25p, +0.93%)

- S&P500: 4,373.63p (+45.85p, +1.06%)

- 나스닥: 13,567.98p (+160.75p, +1.20%)

- 러셀2000: 1,747.06p (+27.35p, +1.59%)


[실적 기대감과 중동 긴장 완화, 머니 무브] 


• 중동 긴장이 다소 완화되는 가운데 어닝 서프라이즈 기업 비율이 높아지며 실적 기대감이 형성되어 상승 마감 


• 빅테크는 애플이 중국 내 아이폰 판매 부진 소식에 하락했으나 그외 기업들은 모두 상승 


• 반도체는 국채금리 상승과 미국이 금주 발표할 새로운 반도체 규제 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동 긴장 완화에 따라 상승였으며 자동차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남 


2) 시장 이슈 정리


(1) 3분기 실적 기대감 


• 지난 주말 기준 팩트셋의 어닝 보고서에 따르면  올 1분기 부터 동일기간 어닝 서프라이즈 비율은 매 분기 상승 중 이는 다음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기술주에 대한 기대감을 높임 


• 유의해야 할 점은 빅테크 실적에 따라 S&P 500의 방향이 달라질 수 있다는 점. 아직까지는 대부분의 빅테크에 대한 실적 기대는 유효한 상황


(2) 미국의 대 중국 반도체 규제 


• 인공지능 반도체에 대한 규제안이 새롭게 제시된 시점은 올 6월, 인공지능 반도체 규제에서 시작했고 새로운 규제가 금주 발표 예정 


• 일각에서는 H800과 A800도 규제에 포함 될 것이며 엔비디아에는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있음 


• 이와함께 인공지능과 관련한 데이터센터 반도체 규제는 강화되고 노트북 등의 반도체에는 규제가 적용되지 않을 것이라며 브로드컴과 인텔에 유리하다는 분석도 있는 상황 


• 개인적으로는 둘다 틀렸다는 판단. 이유는 인공지능 반도체의 성능을 평가할 때 연산 가능 변수 즉, 파라미터 규제를 하는 것인데 엔비디아는 규제에 맞춰 파라미터를 규제수준에 맞추고 중국은 칩을 더 사면 됨. 이유는 하드웨어 수준만 맞추면 나머지는 알고리즘 즉, 소프트웨어의 문제인데 중국 역시 이 부분의 발전은 상당한 것으로 알려짐


• 인텔과 브로드컴이 유리할 것이라는 부분에 대해서는 컴퓨팅 시장에서 엔비디아와는 크게 충돌하고 있는 부분이 없다는 판단 때문


(3) 머니 무브


• 최근 국채 금리가 급등함에 따라 배당주의 매력이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배당주로 분류되는 소비재 기업의 주가가 상대적으로 열세에 놓일 수 있다는 판단 


• 특히 지난주 기준 S&P 500의 배당 수익률은 1.53%, 여기에 주가지수의 평균적인 상승률 까지 고려하여도 지금 국채 금리 수준보다 낮은 상황일 수 있음 


• 이것을 초과하는 수익을 낼 수 있는 수단은 기술주 또는 단기적 이슈에 따른 트레이딩일 수 있는 상황 


• 개인적으로 판단할 때 금리에 대한 기대 주순 및 국채의 공급이슈가 해소되는 시점에서는 국채로 머니무브가 더 이뤄질 수 있고 그 다음은 회사채로 머니무브가 나타날 수 있다는 판단


# 시장 해석 


• 어제도 언급하였으나 중국은 소비의 개선이 나타나고 있으며 시간의 문제인 상황. 특히 중국 내 테크 기업에 대한 새로운 규제 보다는 인공지능을 중심으로한 육성의 시급함을 느낀 것으로 보임. 따라서 중국에 포트폴리오가 물려 있는 부분에서는 빠져나올 시기를 기다리는 것이 맞음 


• 미국은 인플레이션 보다는 경기에 대한 데이터에 집중할 필요가 있으며 그 이유는 소비, 노동은 실제 경기보다는 약간 지속하는 경향 즉, 사전 예측적인 성격이 떨어짐 . 우리가 말하는 소비 절벽도 개인의 고용과 소득이 지속적일 것이라는 편향에 근거해 적응 되므로 변화된 거시경제 환경에서는 이미 늦는 경우가 있다는 의미 


• 단 과거에 비해서는 그 기간이 짧기 때문에 곧 경기에 대한 체감이 나올 것으로 보임.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늘도 금융주 실적을 통해 대출 시장의 건전성이 나빠지고 있다고 기사를 실음


3) 기술주 동향


(1) 테슬라 및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동향


• 테슬라


- 기가 상하이, 새로운 모델 Y 중국 인도 시작 (하이랜드와 유사한 조명 업그레이드 및 레이더 장착 옵션)


- 테슬라, 칠레에서 직원 고용 (세일즈와 서비스 채용)


- 파이퍼 샌들러, 테슬라 목표가 $300에서 $290으로 제시 (이번 실적발표로 하향 조정)


•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 [전기차] 2023년 9월 독일 EV 판매 급감 (보조금 축소로 전년대비 29% 감소)


- [전기차] 8월 글로벌 EV 판매량은 거의 기록적인 120만 대 판매를 기록 


- [GM] 샌프란시스코에서 소방차 충돌 후 크루즈 로봇택시 업그레이드


- [삼성SDI] LFP 배터리 속도전…양산 밑그림 완성


- [배터리] 유럽 투자은행, 프랑스 EV 배터리 기가팩토리에 4억 5천만 유로 투자 


- [태양광] BMO, Enphase Energy 투자의견 하향 (주거용 태양광 수요 침체 근거)


(2) 빅테크, 인공지능 & 반도체 동향 


• 빅테크 


- [애플] 보급형 '비전 프로' 내놓나… "최대 2500달러"


- [애플] 이번 주에 더 빠른 칩을 탑재한 새로워진 iPad 모델 출시 예정


- [애플] 모건스탠리, 애플에 ‘비중확대’ 재차 강조 (견고한 마진과 서비스 상승 여력, 목표가 $210)


- [아마존] 오리건주, 아마존 해체를 위해 FTC 소송에 합류 


- [엔비디아] 미국, 이번주 새로운 반도체 수출관련 규제발표에 따라 엔비디아 H800 중국 수출 위협


- [엔비디아] JP모건, 엔비디아 비중확대 재확인 (생성 AI와 대규모 언어/변환기 모델의 구축으로 수요 지속 확대)


• 반도체 & 인공지능 


- [반도체] 미국, 현재 포착되지 않은 특정 고급 데이터센터 AI 칩을 제한하는 AI 칩에 대한 새로운 지침을 도입할 계획


- [미디어텍, 퀄컴] 모바일 SoC 분야 제너레이티브 AI 선두 경쟁


- [하이닉스] 시스템IC, 8인치 웨이퍼 파운드리 사업 수요 부진에 직원들에게 무급휴직 권장


- [반도체] 한국 반도체 수출, 메모리와 전기차 덕분에 11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 [인텔] 최초로 EUV 기술을 적용한 인텔 4 프로세스 노드 양산


##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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