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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 시장동향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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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20일 시장 동향 정리


## 미국 증시 마감


1) 주요 지수 동향


- DOW: 33,414.17p (-250.91p, -0.75%)

- S&P500: 4,278.00p (-36.60p, -0.85%)

- 나스닥: 13,186.17p (-128.13p, -0.96%)

- 러셀2000: 1,702.70p (-26.11p, -1.51%)


[테슬라와 파월]


• 테슬라 실적발표 이후 주요 투자은행들의 목표주가 하향으로 테슬라가 9%이상 하락했고, 파월의장이 포럼에 참석하여 현재 국채금리 상승에 대하여 긍정적인 방향의 논조로 발언하자 국채금리가 상승함. 아울러 이라크에 주둔한 미군기지의 피격 소식으로 중동에 대한 긴장감 상승 부담으로 주가 하락 


• 빅테크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도 사업실적의 빠른 성장 소식등의 영향으로 상승, 실적 기대감의 영향으로 아마존이 상승했으나 다른 기업들은 매크로 영향에 하락 


• 반도체는 TSMC가 예상을 상회한 실적을 발표하며 3% 상승했고 주요 공급사인 ASML이 동반 상승함. 그러나 브로드컴의 VM웨어 중국 인수 승인에 대해 중국 당국이 신중한 상황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며 하락했고 엔비디아 역시 소폭하락하였음


• 자동차는 테슬라 실적발표 이후 일론 머스크의 사이버 트럭 관련 발표 등의 영향으로 전기차 기업들의 주가가 크게 하락하였음. 이와 관련하여 앨버말 등 리튬 기업의 주가도 크게 하락 


2) 시장 주요 동향 정리 


(1) 테슬라 급락과 관련 기업 하락


• 일론은 어닝콜에서 몇 가지 우려를 나타내었음.  ‘사이버트럭이 동사에 유의미한 현금 흐름 창출을 제공하기 위해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점’과 ‘거시경제 상황으로 공격적인 생산 확대가 어렵다.‘는 점이었음 


• 시장은 이 부분을 두고 ’사이버 트럭의 내년 출하량을 테슬라가 제시한 12.5만대 보다 낮은 9.x대 수준으로 설정하고 손익분기에 도달하지 못하는 현금흐름을 가정‘ 했으며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로 추가적인 가격 인하를 고려‘한 목표 주가를 재설정해 목표주가를 하향하였음 


• 테슬라 주식을 보유한 투자자들 또는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투자자들이 생각해야 할 것은 테슬라에서 자동차는 ’다른 사업을 창출하기 위한 현금 창고‘ 라는 점을 기억하기를 바람 


• 테슬라의 궁극적 지향점은 ’에너지 및 AI 솔루션‘ 이라는 부분인데, 간혹 인공지능이 최근에 만들어진 기조 때문이냐는 질문도 있으나 ’FSD' , '에너지 솔루션 오토비더‘ , ’옵티머스 봇‘ 모두 인공지능 테마 형성 전에 나온 구상들 이라는 점을 생각한다면 기업의 지향점에 대한 신뢰가 필요함 


• 일론이 언급한 사이버트럭에 대한 우려와 매크로 우려대로 라면, 전기차 수요에 대한 우려보다는 공급자가 소비자가 원하는 가격을 맞추기 어렵다는 것이 문제일 것 


• 테슬라는 마진을 조금 더 포기하더라도 기회로 삼을 것으로 추측 되는데 그 이유는 기가상하이 생산량을 더 올리고 태국과 칠레 등 판로를 계속 확장 중이기 때문


• 최근 태국과 긴밀하게 지내고자 하는 의도는 데이터센터 기업들이 태국을 동남아시아 허브로 삼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사업까지 겨냥하는 것으로 추측됨


• 이번은 일론의 솔직함을 확인 할 수 있었음 


(2) 파월 의장 발언 


• 오늘 파월의 발언은 상업용 부동산 등 크고 강한 위기는 가능성이 낮다는 점과 최근 국채 금리 상승에 대하여 기존 연준 위원들이 발언한 내용 즉, 국채 금리 상승으로 금리 인상 필요성이 줄어들었다는 발언을 하였고 이는 ‘고금리 장기화’ 우려와 연결되며 국채 금리에 부담을 주었음


• 우리가 짚어 볼 부분은 시카고 거래소가 제공하는 미국채 선물 매도 누적 잔고인데 연초 대비 40% 증가해 있는 상황. 이는 미국 신용등급 강등 이벤트 때부터 가파른 증가를 보였음 


• 빌 애크먼이 미국채 선물 매도 발언한 시점 이후 가파른 증가를 이어왔고 (국채 선물 매도를 하면 금리는 상승) 여러 헤지펀드들이 동참한 것으로 추정됨 


• 국채 선물 매도가 증가한 이유는 투기적 동기도 있고 그 동안 보유한 국채 손실을 방어하기 위해 헷징 수단으로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음


• 결론적으로 투기적 수요나 헷징이나 완화된 경기 지표가 연달아 나올 경우 금리는 가파른 하락이 나올 수 있음 


• 오늘 파월 발언의 핵심은 ‘인위적으로 하지 않아도될 만큼 국채금리가 알아서 움직여 준다.’ 라는 관점이며 거시경제는 점차 혼조와 완화를 보일 것으로 판단함


# 시장 의견 


• ‘당신은 왜 사고 팔고를 안합니까’ 라는 문의를 많이 받습니다. 저는 기본적으로 3~5년과 그 이상의 성장성을 보며 투자제안을 합니다. 


• 그런 상황에서 3~5년 환원 가능한 수익률이 조기에 달성되면 포트폴리오 교체를 제안합니다. 


• 오늘 시장에서 테슬라의 하락은 3~5년을 넘어 다음 먹거리의 성장성이 유효하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 저는 그런 투자를 지향할 것이고 ‘갖고만 기다리는 투자는 확신 없는 투자자는 할 순 없습니다. ‘


3) 기술주 동향


(1) 테슬라 및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동향


• 테슬라


- Tesla는 텍사스 지역 조직에 750,000달러를 투자하기로 승인


- Tesla, 배터리 스토리지 배치가 전년 대비 90% 증가한 4.0GWh를 기록


- 도요타, 테슬라 북미충전표준 채택


• 자동차, 배터리, 에너지


- [XPeng] 다음 주에 연례 Tech Day를 개최하며 자체 AI 도입을 예고


- [GM] 쉐보레 블레이저 EV는 최대 10,000달러 인상 예정


- [기아] EV6, 2024년에 더 저렴하고 장거리 주행 가능한 Light 모델 출시


- [리비안] 전환사채 발행은 재무 건전성 문제로 인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


- [에너지] Qcells, 조지아주 Dalton에 있는 공장 확장을 완료했다고 발표


- [에너지] LG, 최근 미국에서 모듈러 홈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선보여


- [배터리] 중국산 배터리, 유럽서 존재감 '껑충'…경쟁 강도↑ (1월 ~ 7월 점유율 40%)


(2) 빅테크, 반도체 & AI 동향 


• 빅테크


- [애플] 팀 쿡, 이번 주 중국 방문해 주요 정부 및 기업 지도자들을 만나며 중국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애플의 기여를 강조 중


- [알파벳] 구글, 픽셀 스마트폰 제조로 인도에 투자, 뿐만아니라 인도에서 DMI 파이낸스와 제휴해 가맹점을 위한 소액 대출을 1만5000루피부터 시작


- [아마존] Rivian 전기 배달 밴 보유대를 10,000대로 두 배로 늘려


- [메타] Facebook, Messenger에 방송 채널 출시


- [엔비디아] Oracle Cloud Marketplace에서 NVIDIA AI 사용 가능


• 반도체 & AI


- [TSMC] 3분기 영업익 전년비 24.5% 감소…시장 예상치 상회


- [TSMC] 2024년에 7nm 이하 파운드리 견적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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